
애완동물, 특히 개를 기르는 것이 사람의 심장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미국심장학회의 새로운 발표가 있었다.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이 심혈관계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몇 가지 역할을 한다는 충분한 자료가 있다.”고 텍사스 휴스턴 Baylor College of Medicine의 교수인 Glenn Levine 박사가 말하였다.
지난 10년간 충분한 연구를 통해 관련 자료를 과학적으로 검토해 왔다고 Levine은 부언하였다.
본 발표는 애완동물의 소유가 고혈압, 비만, 신체활동수준 등의 심장질환 위험 인자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의문에 근거를 들어 설명한다.
애완동물 소유와 혈압과의 관련에 대한 몇몇 연구에 따르면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혈압이 보다 낮은 경향이 있으며 고혈압이 나타날 확률 또한 낮다고 본 발표에서 언급되었다. 30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수행된 유일한 무작위 대조연구 결과 사람들이 개를 기를 때 혈압이 감소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다른 근거들에서도 개를 소유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권장 신체활동수준에 도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점은 개를 소유한 사람들이 개와 함께 산책을 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여진다. 개를 산책시키지 않는 주인이나 다른 애완동물을 소유한 주인은 신체활동 정도에 이점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연구 결과 밝혀졌다.
개를 산책시키는 것은 비만의 위험을 낮추고 비만인 사람에서도 체중 감량의 효과를 돕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에서 언급되었다.
심장질환이 없는 사람 중에서는 애완동물을 소유하는 것이 생명을 연장시키지 않는 것으로 연구 결과 보여졌으며,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 중에서는 결과가 혼합적이었다.
애완동물의 소유가 혈중 트리글리세라이드(지방) 수치와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거의 없으나 근거에 따르면 애완동물의 소유가 그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보여진다.
본 발표는 사람들이 심장 건강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반드시 애완동물을 사거나 길러야 함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Levine은 말하였다. 또한 “애완동물을 구조하거나 구매하는 첫 번째 이유는 애완동물에게 따뜻한 가정을 제공하고 애완동물과의 관계에서 즐거움을 얻기 위함이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사람들은 그들의 심장질환 위험을 낮추기 위한 표준 변화들을 시도하지 않고 애완동물을 취해서는 안 된다고 Levine은 말하였다.
미국심장학회는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활동적인 신체활동, 금연, 체중 관리를 통해 심장질환을 예방할 것을 권고한다.
본 발표는
Circulation 지에 5월 9일 게재되었다.
출처: Fox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