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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체계, 장수의 핵심

2013-05-16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이유, 이에 대한 비밀이 여성의 보다 우월한 면역체계에 있다는 것이 Immunity & Ageing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 밝혀졌다.
 
Tokyo Medical and Dental University의 Katsuiku Kirokawa 교수와 연구진이 수행한 이 연구는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이유가 부분적으로 여성의 면역체계가 보다 천천히 노화되고 더 오랜 기간 동안 감염에 대항해 싸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본 연구진은 신체 방어체계가 시간이 흐르면서 약화됨에 따라 남성의 질병 위험이 상승하고 그로 인해 수명이 단축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따라서 면역기능 검사를 통해 실제 생물학적 나이를 알 수 있다. 
 
연구진은 나이와 관련된 면역체계의 변화가 남성과 여성의 평균 기대수명 차이에 대한 원인이 될 수 있는지 조사하고자 하였다.
 
영국에서 남성의 평균 기대수명은 79세, 여성의 경우 82세이다. 일본에서는 이러한 남성과 여성 간 차이가 보다 크며, 여성이 평균적으로 6년 더 오래 산다.

연구진은 20~90세의 건강한 여성과 남성 356명의 혈액 샘플을 분석하여 백혈구와 싸이토카인의 수치를 계산하였다. 백혈구와 싸이토카인은 질병에 대한 신체반응을 조절하는 면역체계 세포와 상호작용하는 물질이다.
 
면역체계, 장수의 핵심
연구진의 예상대로 남성과 여성에서 나이에 따라 백혈구 수치가 감소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면역체계는 크게 두 가지, 항체를 생성하는 B-cell과 감염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T-cell에서 차이가 있었다. 
 
T-cell과 B-cell 림프구의 감소 속도가 남성에서 더 빨랐으며, 또한 남성은 2가지 싸이토카인이 나이와 관련하여 더 빠르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체내에 침입한 외부물질과 대항해 싸우는 두 종류의 면역세포, CD4 T-cell과 natural killer cell이 나이에 따라 남성보다 여성에서 월등히 높은 비율로 증가하였다.
 
따라서 저자는 사람의 면역체계가 실제 생물학적 나이를 보여줄 수 있다고 확신하였다.
 
Hirokawa 교수는
“면역학적 지표들의 나이에 따른 변화는 남성과 여성에서 다르다. 우리의 연구결과는 이러한 면역학적 지표들의 감소 속도가 여성에서 보다 느린 것이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산다는 사실과 논리적으로 일관됨을 시사한다.”고 결론지었다.

MRC/CSO Social and Public Health Sciences Unit in Europe에서 수행된 연구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사는 사례의 60%가 흡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Journal of Women's Health 지에 실린 다른 연구에서는 여성이 남성보다 오래 살지만 노년기에 질병/장애의 발생률이 남성보다 여성에서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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