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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 치료제, 비만환자에서 운동효과 감소

2013-05-20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약인 스타틴 제제는 비만, 당뇨병, 대사증후군 환자들의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사용된다. 최근 미주리 주 대학 연구팀 결과에 따르면 스타틴 제제 중 하나인 심바스타틴이 비만 또는 과체중인 성인에서 운동의 긍정적인 효과를 저하시킨다고 한다.

미주리 대학교 영양-운동생리학 부교수인 John Thyfault는, 신체를 단련하는 것이 다양한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신체단련은 장수와 건강의 가장 유의한 예측인자로 입증되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신체를 단련시키기 위해서는 매일 신체적 활동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 건강이 개선되는데 운동과 동시에 스타틴 제제를 복용하는 경우 스타틴이 운동의 효과를 막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하였다.

Thyfault는 스타틴이 약 15~20년 밖에 사용되지 않았기 때문에 스타틴의 장기간적 효과가 유산소 운동과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 수 없다고 하였다. 또한 스타틴 제제가 건강상태를 개선시키거나 유지시키는 데 있어 문제가 된다면 모든 환자에게 스타틴 제제가 적절한 것은 아니라고 전하였다.

Thyfault 연구팀은 25~59세의 주로 앉아서 생활하고 신체단련 수준이 낮은 37명의 심폐기능을 측정하였다. 이후 12주 동안 동일한 운동 요법을 실시하였고 37명 중 18명은 심바스타틴 40 mg을 매일 복용하였다.

12주 후 스타틴 제제는 참여자들의 운동 효과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심바스타틴을 복용하지 않고 운동만 한 참여자들은 심폐기능이 약 10% 상승된 반면 심바스타틴을 복용한 참여자들의 심폐기능 증가는 약 1.5%에 그쳤다. 또한 근육 세포가 산소를 에너지로 전환시키는 부위인 근골격계 미토콘드리아의 양은 심바스타틴을 복용하지 않은 참여자들은 13% 상승해 운동 요법 이후 정상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심바스타틴 복용군은 4.5% 감소했다.

Thyfault는 스타틴 제제는 2형 당뇨병 환자에서도 권장되며, 많은 의사들이 대사증후군 여부와 상관없이 특정 연령이 지난 모든 환자들에게 스타틴 제제 처방을 원한다고 하면서 스타틴 제제의 위험과 유익성에 보다 무게를 둘 것을 권고하였다. 더불어 심바스타틴 저용량 또는 다른 유형의 스타틴 제제가 운동효과에 비슷한 영향을 미치는지, 2형 당뇨병 등의 위험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확인하기 위한 향후 연구를 제시하였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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