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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거르면 당뇨병 위험 높일 수 있어

2013-06-17

한 소규모 연구 결과, 매일 아침식사를 하는 경우 과체중 여성에서 당뇨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나타났다.

여성들이 아침식사를 거를 때, 혈당치를 정상범위로 유지하는 데 더 많은 인슐린이 요구되는 상태인 인슐린 저항성을 겪게 된다고 연구의 수석연구자이자, 콜로라도 의대 전임강사인 Elizabeth Thomas 박사가 밝혔다.

연구에서 인슐린 저항성은 단기적이었으나 이 상태가 만성적이라면 이는 당뇨병의 위험인자라고 Thomas 박사는 말했다. 이와 같은 연구내용은 이번 주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Endocrine Society의 연례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건강한 아침식사는 체중조절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당뇨병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Thomas 박사는 말했다.

미국 당뇨병학회에 따르면 1,800만 명 이상의 미국인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고 한다. 이들 중 대부분은, 신체가 충분한 양의 인슐린을 만들지 못하거나 인슐린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제 2형 당뇨병이다.

과체중은 당뇨병의 위험인자이다.

이 새로운 연구는 9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의 평균연령은 29세이며 모두 과체중이거나 비만이었다.

아침에 식사를 한 날과 식사를 거른 날, 점심식사 후 이들의 인슐린 수치 및 혈당을 측정하였다.

식사 후에는 당 수치가 증가하여 인슐린 생성을 자극하며, 인슐린은 세포가 당을 섭취하여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데 역할을 한다.

점심식사 후 여성들의 인슐린과 당 수치는, 아침식사를 하였을 때에 비해 아침식사를 거른 날 더 높게 나타났다. 아침을 거른 날 결과에 대하여 Thomas 박사는, 같은 식사를 조절하는 데 있어 더 많은 인슐린을 필요로 하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아침을 거른 후 인슐린 반응성은 28% 증가, 당 반응성은 12%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인슐린 반응성은 중등도의 증가, 당 반응성은 약간 증가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의학적 모임에서 발표되었기 때문에 peer-reviewed journal에 게재되기 전 미리 자료 및 결론이 검토되어야 한다.

Albert Einstein College of Medicine의 교수이자 Montefiore Medical Center의 임상당뇨센터장인 Joel Zonszein 박사는, “이 연구가 인과관계를 증명하지는 못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전문가는, 이 연구에서 아침을 거르는 것과 높은 인슐린 수치와의 연관성이 밝혀졌을 뿐이며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당뇨센터장인 Ping Wang 박사는, 이 연구가 소규모이지만 매우 흥미롭다고 하며 이번 발견이 더 큰 규모의 연구를 통해 입증될 것이라고 말했다.

Zonszein 박사는, 유럽에서 수행된 연구에서 하루의 중간에 많은 양의 식사를 하는 것이 저녁에 많은 양의 식사를 하는 것보다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환자들에게 양질의 아침과 점심식사, 가벼운 저녁식사를 하도록 권장한다고 말했다.

출처: Heal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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