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약뉴스
고염식은 우울증에도 안 좋아
우울증은 자살의 주요 원인일 뿐 아니라 다른 질환의 치료 결과나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 WHO의 추정에 따르면 전 세게 성인의 5%가 우울증을 경험한다고 한다. 주목…
2025-05-02
제로 칼로리? 더 배고프고 체중 더 늘어날 수 있어
체중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은 일명 ‘제로 칼로리’라고 하는 비영양 감미료(non-caloric sweetener)가 포함된 식품 또는 음료를 선호하곤 한다. 최근 발표된 한 연구에 다르면 비영양 감미료인 수…
2025-04-29
하루 한 줌의 호두, 대장암 예방에 도움될 수 있어
젊은 연령대의 성인을 중심으로 대장암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연구진은 위험 인자 및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규명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전적 요인이 영향을 미치긴 하지만,…
생성형 AI 진단 능력, 의사와 비교 가능한가
우리 생활 속에 AI의 사용 범위는 놀라운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의료계 역시 AI 활용에 대해 많은 관심을 두고 있으며 특히 진단에 있어 생성형 AI (generative artificial intelligence)…
2025-04-27
희귀 뇌 질환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 보건당국 ‘주의’ 당부
오리건주에서 ‘광우병’과 유사하고 희귀, 불치병인 뇌질환으로 인해 2명이 사망하여 보건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빠르게 진행되어 치매와 사망에 이르는 질병인 크로이츠펠트-야코프병(Cre…
2025-04-22
타액으로 전립선암 검사, 혈액검사보다 더 정확해
전립선암 진단에 있어서 타액검사가 PSA (전립선 특이항원, prostate-specific antigen) 수준을 확인하는 혈액검사보다 더 정확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전립선암은 연령, 인…
2025-04-21
소변을 볼 수 없는 고통, 희귀 질환 ‘파울러 증후군’
영국 바스에 사는 27세 여성 Anna Gray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당연하게 여기는 일을 6년 동안 할 수 없었다. 그것은 바로 스스로 소변을 보는 일이었다. 그녀는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희귀 질환인 …
2025-04-17
요로감염(UTI)에 대한 새로운 계열의 항생제, FDA 승인
전 세계 수많은 여성들이 요로감염(UTI, Urinary Tract Infection)으로 인해 고통받고 있으며, 이 중 상당수가 기존 항생제에 내성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최근 요로감염을 위한 새로운 계열의 항생…
2025-04-09
대상포진 백신 접종, 치매 예방 가능성 제시
최근 대상포진 백신의 치매 예방 효과에 대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가 신경 퇴행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이론을 뒷받침하는 결과이다. 해당 연구에서…
2025-04-04
이것 먹으면 이명 위험 줄어들어
이명은 한쪽 귀 또는 양쪽 귀에서 성가신 소리가 끊임없이 들리는 만성적 청력 질환으로 전 세계 이명을 경험하는 인구는 약 7억 4천만 명에 달한다. 이명이 발생하는 데에는 청력 손실, 귀의 감…
2025-03-31
냉탕 입수가 세포 건강과 회복에 도움 줘
여러 운동 선수들이 즐겨한다는 얼음물 입수가 몸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타와 대학교의 연구진들이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이 우리 몸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발표했다. 오타…
2025-03-30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Statin-Ezetimibe 병용요법이 새로운 표준 치료법으로 떠올라
콜레스테롤 관리는 심장질환 예방과 심장 마비 및 뇌졸중의 위험 감소에 필수적이다. 최근 연구에서는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이미 승인된 두 가지 약물, statin과 ezetimibe 병용투여의 새로운 접…
2025-03-27
요즘 유행 저탄수화물 식단, 대장암 위험 높여
최근 몇 년 동안 케토식(keto diet)과 같은 저탄수화물 식단의 인기가 높아졌다. 그러나 이처럼 제한적인 식단이 건강에 있어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는데 최근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
2025-03-21
비만인 환자: 체중 증가도 위험하지만 무리한 감량도 주의해야
체중 감량이 항상 비만 치료의 정답일까? 체중 증가가 심혈관 질환 및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상당한 체중 감량 또한 위험성을 동반할 수 있다는 사실이…
2025-03-19
예상보다 일찍 폐경기 증상 경험하는 여성 많아
미국의 30~35세 여성 중 절반 이상이 이미 중등도~중증의 갱년기 증상을 겪는데, 대부분의 여성들이 50대가 되어서야 치료를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폐경전후기에 있는 많은 여성들은…
2025-03-13
아주 작은 움직임도 치매 예방! 하루 5분으로 치매 위험 41% 감소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건강을 증진하고 치매 위험을 낮추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이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매일 계획된 운동을 수행할 시간, 능력 또는 동기를 갖추고 …
2025-03-10
오젬픽과 위고비, 알코올 사용 장애에도 도움 줘
많은 질병 위험을 높이는 알코올 사용 장애(alcohol use disorder, AUD)를 가진 사람은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알코올 중독으로도 알려진 AUD는 술을 끓을 수 없거나 …
2025-02-28
임신 중 자주 사용하는 진통제, 아이 ADHD와 관련 있을 수 있어
흔히 사용되는 해열진통제인 acetaminophen을 임신 중 사용하는 것이 ADHD와 관련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통증과 발열을 조절하는 데 자주 사용되는 acetaminophen은 미 FDA를…
2025-02-26
채소에 많은 이것, 흰 머리 덜 생기게 해
나이가 들면서 흰머리가 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일부는 이러한 변화를 피하고 싶어하기도 하고 때로는 염색을 하기도 한다. 최근 샐러리, 고추, 상추, 시금치 등에 풍부한 항산화제 lut…
2025-02-17
주 1회 치실 사용, 뇌졸중 위험 낮춰
미국 뇌졸중 협회의 국제 뇌졸중 학회 2025에서 발표될 예비 연구에서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치실을 사용하면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연구진은 미국 최초의 대규모 조사 중 하나인 동…
2025-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