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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 못 자면 치매 위험 키울 수 있어

2021-04-08

노인의 수면장애 및 수면부족과 치매, 사망 위험 간 연관성을 조사한 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 결과가 Aging에 게재되었다.

연구에서는 5시간 미만의 수면을 취하는 고령의 참여자들이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사람과 비교해 치매 위험이 두 배나 높은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수면장애와 사망 위험 증간 사이에서도 연관성을 발견하였다.

연구진은 국민건강 및 고령화 경향 연구(National Health and Aging Trends Study, NHATS) 자료를 이용했다. 2,610명의 참여자들이 2013년과 2014년에 수면과 관련한 설문조사에 응하였고 연구진은 참여자들의 수면장애와 수면부족의 특징에 대해 조사하였다. 또한 조사 후 최대 5년 동안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및 치매 등의 정보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수면장애 및 수면부족과 치매 발병 간에 강한 연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잠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30분 이상인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45% 더 높은 것과 연관성을 보였다. 일상적인 각성 유지의 어려움 및 낮잠, 질 낮은 수면, 하루 5시간 미만의 수면시간 역시 사망 위험 증가와 연관성을 보였다.

제1 저자인 Rebecca Robbins 박사는 이번 연구가 수면 부족과 치매 위험 간 연관성을 밝히고 노년층이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노력이 중요함을 확인시켜준다고 전했다.

수석저자인 Charles Czeisler는 평균 연령이 76세였던 기준에서 수면 부족이 있을 경우 향후 4~5년 후 사망과 치매 발병 위험이 두배로 증가했다면서 수면 개선 및 수면장애 치료가 알츠하이머병과 사망위험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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