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에서는 성인과 고3 학생을 대상으로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이 진행 및 예정 중이다. 최근 유아에서 코로나 19 백신 효과와 안전성을 검토한 전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노스캐롤라이다 대학 연구팀 등이 진행한 전임상 연구에서는 두가지의 백신인 모더나 mRNA 백신과 단백질 기반의 백신을 붉은털 원숭이에 투여한 결과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중화항체반응을 이끌어냈으며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소아에서 백신접종 평가를 위해 생후 9개월 인간 영아에 해당하는 생후 2.2개월의 붉은털 원숭이 16마리를 대상으로 8마리씩 두 가지의 백신을 접종하고 이후 4주 뒤에 2차 접종을 실시하였다. 붉은털 원숭이에 접종한 두 가지 백신은 모더나 mRNA 백신과 미국 국립 알레르기 전염병 연구소의 백신 연구센터에서 개발한 단백질 기반의 전임상 버전의 백신이었다.
연구진은 백신을 맞은 16마리의 새끼 붉은털 원숭이에서 강력한 중화항체반응이 22주 동안 지속된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진은 백신의 장기적 보호효과를 보다 잘 이해하기 위한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저자인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의과대학 Kristina De Paris 미생물 면역학 박사는 새끼 원숭이에는 30 mcg을 투여했는데 성체에 투여하는 100 mcg이 아니었음에도 새끼에서 확인된 항체수가 성체 원숭이에서 보여진 것과 비슷했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백신 사용으로 유아들의 백신 효능과 안전성에 유해할 수 있는 TH2 도움 T 세포반응이 유도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대상이 된 모든 원숭이의 혈장에서 IL4 등 TH2 도움 T 세포반응의 근거를 검토했는데 두 백신 모두에서 TH2 도움 T 세포반응이 유도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다고 한다.
해당 연구는
Science Immunology에 보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