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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와 우유, 염증에 좋다는 연구 발표돼

2023-02-02

아메리카노를 주문할 지 카페라떼를 주문할 지 고민된다면 최근 발표된 연구가 도움이 될 수 있겠다. 코펜하겐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우유를 넣은 커피 한 잔이 항염증 효과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우유와 커피의 단백질, 항산화제 조합이 면역 세포의 항염증 특성을 두 배로 높이는 것이 확인되었다.


커피에 함유된 폴리페놀은 항산화제로 염증을 일으키는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어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그러나 폴리페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많으며 우리가 먹는 음식에 포함된 단백질과 같은 다른 분자들과 폴리페놀이 반응할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 코펜하겐 대학 수의학과 동물과학부와 식품과학부의 공동 연구진은 폴리페놀이 단백질의 구성 요소인 아미노산과 결합할 때 어떻게 반응하는지 조사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식품과학부의 Marianne Nissen Lund 교수는 "이번 연구에서는 폴리페놀이 아미노산과 반응함에 따라 면역 세포의 염증에 대한 억제 효과가 향상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면역세포에 인위적으로 염증을 일으켜 폴리페놀과 단백질 결합 시 나타나는 항염증 효과를 조사했다. 일부 세포에는 여러 용량의 폴리페놀을 투여하여 아미노산과 반응하는 것을 조사하고, 일부 세포에서는 동일한 용량의 폴리페놀만을 투여했으며, 대조군에는 그 어떤 것도 투여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폴리페놀과 아미노산 조합이 투여된 면역세포가 폴리페놀만 투여된 세포보다 2배 더 높은 항염증 효과를 보인다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의 수석 저자인 보건의료과학부 수의학 및 동물과학부의 Andrew Williams 부교수는 "세포 실험에서 항염증 효과가 확인된 것은 흥미로운 일이다. 이러한 효과를 더 자세히 이해하는 데에 더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다음 단계에서는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본 연구는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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