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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합병증 있는 여성, 수십 년 내 사망 위험 더 높아

2023-03-24

임신과 출산 합병증이 있으면 사망률이 증가하며, 합병증이 출산 후 50년까지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가 발표되었다. 펜실베니아 대학의 Perelman 의과대학 연구진이 Circulation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임신 중 고혈압, 임신성 당뇨, 조산 등을 경험한 연성은 일반적인 임신 및 출산을 경험한 여성과 비교해 출산 후 수십 년 동안 사망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및 출산 중 사망에 대한 설명은 그 동안 많이 설명되어 왔었지만 심장 질환, 당뇨병 등과 같은 평생의 건강 상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임신 및 출산 합병증의 장기적 영향이 종종 간과되곤 했다.


연구의 주 저자인 펜실베니아 의과대학의 역학 조교수인 Stefanie Hinkle 박사를 비롯한 연구진은 1959~1966년 사이에 출산한 여성 46,000명 이상의 자료를 수집하였고 2016년까지 모든 사망자를 추적했다.


연구진은 분석 결과 자연분만한 조산(출산 예정일 3주 전 출산)은 만삭 출산을 한 여성에 비해 사망 위험이 7% 높은 것과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위험은 양수가 터져 조사한 여성의 경우 23%, 유도 분만에 따른 조산의 경우 31%로 증가했고, 제왕절개로 조산을 한 여성의 경우 사망 위험이 109%까지 증가했다.


임신성 고혈압(전자간증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고혈압 상태)이 있었던 여성의 경우 사망 위험이 9%~32% 높았고, 임신 중 당뇨병이 있거나 혈당 수치가 높은 경우는 사망 위험이 14%까지 더 높은 것을 확인했다.


Hinkle은 이번 연구 결과가 임신 합병증이 사망률의 원인인지 혹은 "가지고 있던 위험을 드러낸 데 따른 예측"인지를 검토하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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