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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vitamin D 수치로 인해 제 1형 당뇨병 위험성 상승 가능

2013-02-08

Harvard School of Public Health (HSPH)의 연구진에 따르면 청소년기부터 충분한 vitamin D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성인기에 발병하는 제 1형 당뇨병의 위험을 약 5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한다. 향후 연구가 더 필요하겠지만 이와 같은 발견을 통해 vitamin D의 공급이 성인의 중증 자가면역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는 데까지 이어질 수 있다. 본 연구는 온라인에 발표되었으며 3월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에 발표될 예정이다.  
 
HSPH 영양학과 연구원이자 본 연구의 주 저자인 Kassandra Munger는 “제 1형 당뇨병과 같은 중증 질환이 이와 같은 간단하고 안전한 방법에 의해 예방 가능하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라고 말하였다.
 
제 1형 당뇨병의 경우 체내 면역체계가 이자의 인슐린 생성세포를 공격하여 영구적으로 그 기능을 파괴한다. 미국 당뇨병학회에서 미국의 당뇨병 환자 2천5백8십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5%가 제 1형 당뇨병을 가지고 있었다. 제 1형 당뇨병은 보통 유년기에 발병하나 본 조사에서 약 60%의 환자가 20세 이후에 발병하였다.
 
이전의 연구에서 vitamin D의 결핍이 제 1형 당뇨병의 위험을 높인다는 결과가 있었으나 대부분 임신, 유년기 그리고 소아의 제 1형 당뇨병 위험성과의 관계를 조사한 것이었다. 또 다른 연구에서 청소년기에 vitamin D가 높을수록 다발성 경화증(유전적·역학적으로 제 1형 당뇨병과 관련이 있는 자가면역질환의 하나)의 위험성이 낮아진다는 결과가 있었으며 이는 일반적으로 성인기의 vitamin D 결핍이 자가면역질환의 중요한 위험 인자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군인 대상 장기연구
U.S에서 1980년대 중반부터 8백만 명의 군인으로부터 채취한 4천만 개 이상의 표본을 보유한 국방부 혈청 저장소의 혈액 표본을 가지고 전향적 사례연구를 수행하였다. 1997년과 2009년 사이 310명이 제 1형 당뇨병으로 진단받았으며, 질병 발생 이전에 채취된 혈액 표본을 대조군 613명의 표본과 비교·조사하였다.
 
라틴 아메리카계가 아닌 건강한 백인 젊은 성인에서 vitamin D >75 nmol/L인 경우 75 nmol/L 미만인 경우에 비해 제 1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약 절반으로 낮았다. 대상군수 부족으로 인종간의 뚜렷한 관련성을 찾지는 못하였다.
 
“제 1형 당뇨병은 vitamin D 수치가 정상일 때도 그 위험성이 상승하는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상당수에서 vitamin D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유익할 수 있다.” 고 HSPH의 영양·역학과 교수이자 본 연구의 수석저자인 Alberto Ascherio는 말하였다.  
 
Vitamin D에 관하여
세계적으로 약 10억의 사람들이 불충분한 혈중 vitamin D 수치를 보이며 이와 같은 결핍은 모든 인종과 연령대에서 나타난다. 태양빛에 노출되는 것이 vitamin D의 훌륭한 공급원이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 의복, 피부 색소침착, 동절기와 같은 요인들로 인해 vitamin D의 생성이 줄어든다. Vitamin D의 “좋은” 공급원이라고 알려진 연어, 강화우유도 400IU 또는 그 이하를 공급하며 이와 같이 음식은 vitamin D를 공급하기에 부족하다. 저자는 제 1형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vitamin D를 공급해야 한다고 일반적으로 말하기엔 이른 단계지만 1일 1,000~4,000 IU을 섭취할 때 많은 경우 제 1형 당뇨병이 예방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매우 안전한 방법이라고 말하였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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