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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전 사망한 여성, 하루 10리터의 콜라 섭취가 원인

2013-02-14

많은 양의 콜라 섭취가 뉴질랜드의 한 여성을 사망하게 한 주요 원인이라고 뉴질랜드의 Coroner David Crerar가 밝혔다.
 
2010년 2월, 8명의 자녀를 둔 Natasha Harris는 30세의 나이에 심장마비로 사망하였고, 사망 당시의 사인은 저칼륨혈증으로 밝혀졌다.
 
Harris의 가족들은 그녀가 탄산음료 중독 상태였으며 일정량을 마시지 못하면 몸을 떠는 등의 금단증상을 보였다고 말했다. 그녀의 치아는 충치로 인해 없어졌고 심장 박동은 증가하고 간은 비대해졌다.
 
Harris의 탄산음료 중독으로 인하여 그녀의 자녀 8명 중 최소 1명 이상이 에나멜이 없는 치아를 가진 상태로 태어났다.
 
콜라의 지나친 섭취에 의해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다고 Crerar는 말했다.
 
Crerar의 계산에 의하면, 그녀가 하루에 마신 10 L의 콜라는 설탕 1 kg 이상과 카페인 970 mg 이상에 달하는 양이며 이는 1일 당분 허용권장량의 11배, 카페인 허용한계의 2배에 해당된다. 
 
“모든 자료들을 고려할 때, Natasha Harris가 그 정도로 많은 양의 콜라를 마시지 않았다면 그렇게 사망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Crerar는 지적했다.
 
버지니아대학교의 chief of medical toxicology인 Christopher Holstege 박사는 무엇이든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는 것은 해로울 수 있다고 하며,
“독성학에서, 모든 것은 용량에 따라 결정된다. 그녀는 지나치게 많은 양을 섭취한 것으로 보인다. 하루 10 L 이상의 탄산음료 섭취는 위험한 수준의 전해질 불균형을 가져올 수 있으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고 콜라만 마신다면 필수 영양소의 결핍을 일으킬 수 있다.” 고 말했다.
 
Crerar는 콜라가 수많은 이들이 즐기고 있는 음료이지만 이를 과다 섭취하는 것에 대한 위험은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 BBC NEWS AI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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