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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미국 암환자 사망의 중요한 요인으로 밝혀져

2013-02-18

태양빛 노출이 피부암을 일으킬 수 있고 흡연이 폐암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지난 수년간 잘 알려진 사실이다. 최근 음주가 미국 암환자 사망의 3.5%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새로 보고되었다.
 
이와 같은 내용은 American Journal of Public Health에 발표되었으며 알코올 섭취와 관련된 암의 위험요인이라는 주제로 지난 30년간 처음으로 수행된 주요 연구라고 할 수 있다.
 
연구가들은 직장암, 대장암, 식도암, 간암, 여성 유방암, 후두암, 인두암, 구강암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220,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하고 2009년 미국의 사망률 자료와 알코올 소비자료를 분석하였다.
 
유방암환자 사망의 15%가 알코올과 관련이 있었으며 남성에서는 일반적으로 인두암, 후두암, 식도암, 구강암이 알코올 섭취와 가장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코올과 관련하여 사망한 사람들 대부분이 알코올을 하루에 3병 이상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고 1/3은 하루에 1.5병 이하의 알코올을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에는 암으로 인한 사망의 약 3.5%가 알코올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확하게 알코올이 어떻게 암에 영향을 미치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둘 사이에 강한 연관성이 있음이 드러났다. 이전의 연구에서 알코올이 여성의 에스트로겐 농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알코올은 담배의 화학물질이 소화기계를 통해 흡수될 수 있도록 용매 역할을 한다.          
 
다른 많은 연구들에서 레드 와인과 같이 적당량의 알코올은 건강에 유익하다는 것을 시사해왔다. 본 연구의 저자는 알코올이 예방할 수 있는 사망의 10배에 해당하는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주 저자인 Timothy Naimi는 “알코올과 암은 매우 높은 연관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사실이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의료인들에게도 충분하게 강조되지 못하고 있다. 알코올은 예방이 가능함에도 그 동안 잘 알지 못했던 중요한 암의 위험인자다.”라고 말하였다.
 
저자는 알코올은 여전히 암의 사망률에 중요한 인자이며 섭취량이 많을수록 그 위험도가 상승하나 ‘안전한 최저 섭취량’은 알려져 있지 않다고 밝혔다. 암을 예방하는 방법에서 알코올의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간과되어 왔다.
 
지난 가을 Boston University Medical Center에서 수행한 연구 결과 알코올 섭취가 적을수록 식도암의 위험도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덧붙여 이전의 JAMA 연구에서 1주일에 3~6병의 알코올을 섭취하는 여성의 경우 유방암 발생 위험이 약간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나 알코올의 섭취가 유방암 위험과 관련이 있음이 밝혀졌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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