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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동안의 수면 보충, 제2형 당뇨병 예방에 도움

2013-06-20

주중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다가 주말에 밀린 잠을 자는 남성에서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이 감소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본 연구의 수석연구원인 Los Angeles Biomedical Research Institute의 Peter Liu와 연구진이 주중에 만성적으로 수면 제한을 겪고 있는 남성들에 대해 연구한 결과, 주말 3일 동안 밀린 잠을 보충한 후에 남성들의 인슐린 감수성 또는 혈류로부터의 당 제거능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 
 
본 연구는 6월 15~18일에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Endocrine Society의 95번째 연례학회에서 발표되었다.
 
본 연구는 당뇨병이 없는 평균연령 29세의 남성 19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이들은 수년 간 주중에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있었으며(평균 5.1년에 걸쳐 평균 6.2시간의 수면을 취함) 대신 주말에 부족한 잠을 보충하였다(하루 밤에 평균 2.3시간의 수면시간 연장).
 
피험자들이 보고한 수면시간을 확인하기 위하여 이들의 손목에 수면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수면검사장비를 착용하도록 하였다.
 
수면연구소의 실험 결과 주말 수면보충 후 인슐린 감수성 개선 입증
 
연구자들은 참여자들로 하여금 2번의 주말에 걸쳐 1주에 3일 간 수면연구소에서 머물도록 하였다.
 
각 참여자들에게 무작위로 수면패턴을 할당하여 한 주는 한 가지 패턴, 다른 한 주는 다른 패턴이 주어지도록 하였다. 수면패턴은, 방해 없이 10시간 동안의 수면, 6시간 동안의 수면 그리고 소음에 의해 방해되는 10시간 동안의 수면(깰 정도는 아니지만 깊이 잠들지 못할 정도의 소음) 총 세 가지였다.
 
넷째 날 아침, 참여자들의 공복상태 혈액을 채취하여 인슐린 감수성을 측정하였다. 모든 남성이 수면연구소에서 동일한 식사를 하였기 때문에, 음식 섭취는 영향요인에서 배제될 수 있었다고 Liu는 말했다.
 
분석 결과, 주말에 하루 밤 10시간을 잔 남성이 수면을 제한한 남성에 비하여 인슐린 감수성이 훨씬 개선된 것을 확인하였다.
 
Liu는, “우리 모두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업무와 바쁜 생활 때문에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이번 연구를 통해 수면 시간을 늘리는 것이 신체의 인슐린 사용을 개선시킬 수 있으며 이로써 성인 남성에서 제2형 당뇨병 위험을 낮출 수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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