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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 쬐면 심근경색, 뇌졸중 예방에 도움?

2014-01-23

햇볕 노출이 혈압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영국 에든버러, 사우샘프턴 대학의 새로운 연구가 발표되었다. Investigative Dermatology지에 발표된 이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영향이 결국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한다.
 
나이가 들수록 혈압이 높아지기 쉬우며 과체중인 경우 더욱 고혈압이 발생하기 쉽다.
 
사우샘프턴 대학의 환경의학/통합생물학 교수인 Martin Feelisch는 “피부에 풍부하게 존재하는 일산화질소(NO)는 혈압 조절에 관여한다. 햇볕에 노출되면 소량의 일산화질소가 피부로부터 혈액으로 이동하여 순환하게 된다. 이는 혈관 긴장도를 낮추어 혈압을 낮추고 따라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연구진은 각 20분 동안 지속된 2개 이상의 세션에서 24명의 지원자에게 자외선을 조사하였고, 그 결과 지원자들의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고 보고하였다. 연구진은 이러한 효과가 지원자들의 피부 상층에 미리 형성되어 있는 일산화질소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신하였다.
 
Feelisch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가 공중보건의 측면에서 햇볕 노출에 대한 새로운 논의사항이 될 수 있다고 말하며, 피부암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으로 햇볕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은 햇볕 노출로 얻을 수 있는 유익성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고 전하였다.
 
따라서 지나치게 햇볕 노출을 피하거나 주의하는 것은 오히려 다른 질병 위험을 높일 수 있으며, Feelisch 교수는 “비타민 D의 역할과 햇볕의 잠재적 유익성에 관해서 이번 연구 결과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햇볕 노출을 피하는 것은 피부암 예방에 있어 중요하지만 피부암에 대한 걱정 또는 생활 패턴 때문에 햇볕에 전혀 노출되지 않는 것은 심혈관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햇볕 노출이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지에 대한 결론을 내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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