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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두통, 스트레스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 나와

2014-02-24

보통 스트레스가 두통을 유발한다고 믿어왔으나 그 동안 이에 대한 근거는 확실하지 않았다.
 
지난 수요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미국신경학회(American Academy of Neurology) 연례 학술대회에서 이를 증명하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21~71세 성인 5,51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스트레스가 증가할 경우 두통 횟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들은 2010~2012년에 걸쳐 분기마다 자신의 스트레스 정도와 두통에 대한 사항을 보고하였다. 대상자 중 총 31%가 긴장성 두통을 가지고 있었으며, 14%는 편두통, 11%는 두 가지가 복합된 형태를 호소하였다. 긴장성 두통을 가진 대상자는 평균 스트레스가 100점 만점에 52점인 반면, 편두통을 보인 대상자는 62점, 둘을 복합적으로 가지고 있는 대상자는 59점을 기록하였다.     
 
연구 주 저자인 독일 Duisburg-Essen 대학의 Sara H. Schramm 박사는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은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두통 유형으로, 약 80%에 이르는 사람들이 이를 호소하기 때문에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스트레스 지수가 증가함에 따라 매달 발생하는 두통 횟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 지수가 10점 상승할 때 긴장성 두통은 6.3%, 편두통은 4.3%, 둘을 다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4%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는 스트레스가 두통을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증명한 첫 번째 연구이다.
Schramm 박사는 “스트레스가 두통 빈도에 미치는 영향을 두통 유형에 따라 전향적으로 조사한 연구는 지금까지 없었다.”고 언급하였다.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은 증상이 다르게 나타난다. 긴장성 두통은 경도에서 중등도의 묵직하게 조이는 듯한 통증을 특징으로 하는 반면, 편두통은 한쪽에서 강하게 두근거리는 형태의 두통으로 구역, 구토, 빛과 소리에 민감해지는 증상을 동반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 결과가 긴장성 두통이나 편두통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 있어서 스트레스 관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결론지었다.
 
출처: Fox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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