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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하루 한잔으로 무릎 관절염 진행 늦춰

2014-04-08

퇴행성 질환인 무릎 관절염은 무릎 관절의 통증과 부기를 유발하는데, 현재까지 완전한 치료방법은 없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한잔씩 우유를 마시는 것이 무릎 관절염의 진행 감소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의 Arthritis Care & Research 지에 실린 내용으로 연구진은 무지방 또는 저지방 우유를 정기적으로 섭취한 여성들의 무릎 관절염 진행이 지연되었으며, 반면 치즈를 섭취한 여성은 관절염의 진행 속도가 높아졌다고 밝혔다.

관절염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며, 관절염의 치료는 물리치료, 체중 조절, 약물치료 등을 통해 증상을 경감시키고 관절 기능을 개선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그 동안 우유 섭취가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으나 아직까지 무릎 관절염의 진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었다.

주 저자인 보스턴 브링험 여성 병원의 Bing Lu 박사와 연구팀은 유제품의 섭취가 무릎 관절염의 진행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총 2,148명(남성 888명과 여성 1,260명)의 무릎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 시작 시 섭취하던 유제품의 정보를 수집한 이후, X-선 촬영을 통해 무릎의 내측 대퇴골과 경골 사이의 관절 내 공간을 측정하여 골관절염의 진행을 평가하였다. 12, 24, 36, 48개월마다 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를 통해 우유의 섭취를 기록하였다.

분석 결과 여성의 경우 우유 섭취가 관절 내 공간의 넓이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만이 무릎 관절염의 위험인자로 지적됨에 따라 체질량지수(BMI)를 조정한 이후에도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반면 남성에서는 우유 섭취와 관절 내 공간 넓이 감소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치즈를 섭취한 여성에서 관절염 진행이 증가한 것에 대해 Lu 박사는 치즈에 함유된 포화지방산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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