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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men's Health Initiative (WHI)에서 북미폐경학회(NAMS) 저널인
Menopause 에 발표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정상적인 골밀도를 가지고 있는 65세 미만의 폐경 여성은 골절 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러한 여성들은 65세 전에 추가적인 골밀도(bone mass density, BMD)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음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는 50~64세의 폐경 여성 4,068명을 추적 관찰하였다. 대상자들은 BMD 검사를 받았으며, 연구기간 동안 호르몬제 또는 칼슘 및 비타민 D 보충제를 복용하지 않았다. 또한 골다공증성 골절 경험이 없었다.
연구 시작시점에 골다공증이 없었던 여성의 경우, 피험자 중 1%에서 문제가 되는 척추골절 또는 둔부골절이 발생하기까지 7.6년(최고령자)~12.8년(최연소자)이 걸렸다. 또한 시작시점에 골다공증이 없었던 여성의 3%에서 주요 골다공증성 골절(문제가 되는 척추골절, 둔부?손목?상완의 골절)이 발생하기까지는 8.6년~11.5년이 걸렸다.
반면, 연구 시작시점에서 골다공증이 있었던 여성은 골절 위험이 높았다. 그중 1%에서 문제가 되는 척추골절 또는 둔부골절이 발생하는 데 걸린 시간은 3년 이내였으며, 3%에서 주요 골다공증성 골절이 발생하는 데 2.5년밖에 걸리지 않았다.
폐경 이후 BMD 검사를 받거나 반복할지 여부를 결정함에 있어서 해당 여성의 골절 위험을 판단하는 것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그 위험을 어떻게 판단할 지는 여전히 논란 중에 있다. 보통 골 손실과 관련 있는 질병이 있거나 치료를 받고 있는 여성이 아닐 경우, 65세 이전에 BMD 검사를 시작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 반복 검사가 필요한 위험군에 대해서는 아직 불분명하며, 임상 현장에 따라 다양하다.
NAMS 상임이사이자 이번 연구의 주 저자인 Margery Gass 박사는
“이번 연구는 젊은 폐경 여성이 65세 이전에 BMD 검사를 받고 골다공증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경우, 특별한 건강상의 문제가 있지 않다면 10~15년 내에 BMD 검사를 반복할 필요가 없음을 보였다.”고 말했다.
출처: Medical N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