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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하면 젊은 성인의 면역체계 손상돼

2015-01-05

Alcohol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폭음이 젊고 건강한 성인의 면역체계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미국 성인 6명 중 1명이 한 달에 4회 폭음을 즐기며, 특히 18~34세에서 폭음이 가장 잦은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국립알코올연구소(NIAAA)에서는 폭음을 혈중 알코올농도 0.8 이상에 달하는 음주량으로 정의하였으며, 이는 운전 시 법적으로 허용되는 상한치이기도 하다. 이는 보통 여성의 경우 4잔, 남성의 경우 5잔을 2시간에 걸쳐 마셨을 때 도달하는 수치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폭음이 외상으로부터 회복되는 능력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폭음은 상처치유를 지연시키고 혈액손실을 증가시켜 환자의 감염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확인되어 왔다.
 
로욜라대 시카고 스트리치 의대 알코올 연구 프로그램의 임원이자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Elizabeth Kovacs 박사는, 사람들이 폭음이 행동을 변화시킨다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면역체계 등 다른 영역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는 잘 인지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남성 8명과 여성 8명을 모집하였으며, 연령 중앙값이 27세였다. 폭음의 정의에 충족하도록 각 대상자에게 보드카 4~5잔을 마시게 하였다.    
 
만취상태에서 20분 후에 채혈하여 분석한 결과 대상자들의 면역체계가 “활성화”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만취상태에서 2시간 및 5시간 후에 다시 면역반응을 측정했을 때, 면역체계가 취하기 전보다 덜 활동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채혈 샘플을 분석했을 때 림프구, 단핵구, 자연살상세포(natural killer cell), 이렇게 3종류의 백혈구 수치가 높았다. 이들은 면역체계의 필수요소이면서 또한 면역체계 활성을 감소시키도록 신호를 보내는 사이토카인(cytokine) 단백질의 수치를 증가시킨다.
 
저자는 이후 화상병동 환자를 대상으로 유사한 연구를 수행하여 알코올 섭취 여부에 따른 비교를 실시할 예정이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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