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 환자의 경우 알츠하이머 위험이 더 낮을 수 있다고 한다. 단, 연구진은 고혈압과 알츠하이머 위험 간 연관성이 고혈압 자체가 아니라 고혈압 치료제 때문일 것이라고 전했다.
연구 공동저자인 Brigham Young 대학의 John Kauwe 부교수와 연구진은 교정 가능한 알츠하이머 위험인자를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알츠하이머 병 유전학 컨소시엄 및 알츠하이머 국제 유전학 프로젝트 자료를 분석해 알츠하이머 환자 17,008명과 알츠하이머가 없는 대상자 37,154명의 자료를 검토했다.
연구 결과 연구팀은 알츠하이머의 유전적 소인을 갖지 않은 대상자와 비교했을 때 수축기 혈압이 높은 대상자의 알츠하이머 발병 위험이 낮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연구진은 유전적으로 고혈압 발병 경향이 높은 경우 고혈압 치료제 사용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 확인한 후, 고혈압과 알츠하이머 간의 연관성이 고혈압 자체보다는 고혈압 치료제 사용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흡연량과 알츠하이머 위험 감소 간에도 약한 연관성을 확인하였으나 이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연구는
PLOS Medicine지에 실렸다.
출처: Medical N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