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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당음료, 심장발작 또는 심질환 30% 이상 높여

2015-10-01

가당음료를 마시면 체중이 증가하고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여러 근거에도 불구하고, 미국인의 절반이 매일 가당음료를 마신다는 조사 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지에 발표되었다. 이번 연구는 가당음료 소비를 줄일 수 있는 공공보건 전략 마련이 시급함을 보여준다.

하버드 보건대학의 Frank Hu 박사 및 연구진은 역학연구 및 통합분석 자료를 검토하였다. 그 결과 하루에 1~2잔 가당음료를 마실 경우 다음과 같은 결과를 초래했다.
  • 제2형 당뇨병 발생위험 26% 증가
  • 심장발작 또는 치명적인 심질환 위험 35% 증가
  • 뇌졸중 위험 16% 증가

액상과당과 같은 감미료는 미국에서 음식과 음료수에 설탕 대용으로 많이 사용되어 왔다. 연구진은 과당이 체내에서 대사되는 기전과 체중증가, 대사질환 및 심혈관질환 발생과의 연관성을 조사하였다.

포도당과 달리 과당은 위장관계에서 혈류로 직접 흡수되어 에너지를 제공하며, 간에서 대사된다. 그 곳에서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s)로 전환되는데 이는 지방간 및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할 수 있어 당뇨병 및 심혈관질환 발생에 핵심적인 위험요인이다. 과당은 또한 혈중 요산을 증가시킬 수 있어 통풍을 일으킬 수도 있다.

연구진은 가당음료/식품에 보통 과당과 포도당이 함께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가미된 당의 총량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하였다.

연구진은 인공감미료 음료의 장기적인 영향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의를 촉구하였으며, 대안으로 물, 커피, 차 등을 제안하였다.

또한 가당음료 섭취를 줄이기 위한 보다 공격적인 보건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세계보건기구(WHO) 및 2015 US Dietary Guidelines Advisory Committee에서는 가당이 현재 전체 소비열량의 10%를 초과하지 않도록 권고하고 있다.


출처: Medical Daily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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