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OnLine 세계의약뉴스는 전 세계의 최신 의약관련 소식과 학술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세계의약뉴스

공유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

팔의 점 개수로 피부암 위험 예측

2015-10-19

최근 발표된 연구에서 한쪽 팔에 점이 11개 넘게 있는 경우 피부암 또는 흑색종 위험이 더 높을 수 있다고 보고하였다.

영국에서 3,000명의 쌍둥이 자료를 분석한 본 연구는 British Journal of Dermatology지에 실렸다.

흑색종은 영국에서 매년 13,000명 이상 발병하는 피부암으로 비정상적인 점에서 발전하기 때문에 흑색종 위험은 환자의 점 개수와 관계가 있다.

King’s College London의 연구진은 대규모의 여성 쌍둥이들을 대상으로 피부 유형, 주근깨, 점에 대한 정보를 8년 이상 수집 및 연구하였다.

흑색종을 가진 약 40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반복 검토한 결과 연구진은 쉽고 빠르게 피부암 위험을 확인하는 방법을 발견하였다.

오른쪽 팔에 점이 7개가 넘는 여성은 전신의 점이 50개 이상인 사람보다 피부암 위험이 9배 높았다.

오른쪽 팔에 점이 11개가 넘는 경우에는 전신의 점이 100개 이상일 가능성이 높았으며, 이는 흑색종으로 발전할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주 저자인 Simone Ribero는 이번 연구 결과가 1차 진료원에 의미 있는 영향을 미치며, 1차 진료원에서는 확인하기 쉬운 신체 부위를 통해 환자의 점 개수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고 전하였다.

영국 암 연구소(Cancer Research UK)의 건강정보 관리자인 Claire Knight 박사는 이번 연구가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면서 “피부 정상상태가 어떤 것인지를 알고, 점의 크기, 모양, 색 등에 대해 의사에게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다. 흑색종은 신체 어디에서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팔만 확인해서는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


출처: BBC News

관련제품보기

0/0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