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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가 우리 아이 더 살찌게 만들어?

2015-10-26

최근 한 연구에서 항생제 투여가 잦은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과 비교해 체중 증가가 더 빠르다고 보고했다.

존스홉킨스 블룸버그 공중보건대학(Johns Hopkins Bloomberg School of Public Health, JHSPH) 연구진이 진행한 이번 연구는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지에 실렸다.

미국 심장학회(AHA)에 따르면, 2011년 소아 비만 유병률이 1971년과 비교해 3배 이상 증가했다. 이로 인해 과거 세대에서는 성인이 되어서야 나타나는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혈증 등과 같은 건강문제들이 소아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본 연구의 주 저자인 블룸버그 대학의 Brian S. Schwartz 박사와 연구진은 2001년부터 2012년까지 3~18세 소아 163,820명의 전산건강기록을 평가하였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 측정과 함께 이전 해의 항생제 사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7회 이상 항생제를 투여한 15세 소아는 항생제를 전혀 투여하지 않은 소아와 비교해 체중이 약 3파운드(1.4 kg) 더 높았다.

Schwartz 박사는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BMI는 유년기에 투여되는 항생제에 의해 계속해서 바뀔 수 있다. 이번 결과는 소아에게 항생제를 투여할 때마다 아이들의 체중이 더 빨리 증가하게 된다는 것을 시사한다.”

항생제는 인체에 유해한 세균을 제거함과 동시에 우리 몸에 유익한 세균도 함께 제거한다. 반복적인 항생제 사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미생물 상태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이는 음식믈 소화에 영향을 미치고 칼로리 섭취를 증가시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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