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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키우는 아이가 스트레스 적어

2015-11-30

미국 질병관리본부(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CDC)는 반려견이 아이의 유년기 불안을 예방해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다.

유년기 정신질환 및 비만은 미국의 주요 공공보건 문제 중 하나이다. US Public Health Service (USPHS)는 반려견이 성인에서 건강상 유익을 준다는 사실을 홍보해 왔다. 호주 및 영국에서는 개를 키우는 어린이가 신체활동도 더 많고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수치도 더 좋은 것으로 보고되었다.

반려동물은 대화를 독려하는 효과가 있고, 아이스브레이킹(ice-breaking) 효과도 나타내 사회적 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개는 사람의 대화성 신호를 따르는 성향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아이의 감정 개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개를 이용한 동물 보조 치료법(animal-assisted therapy, AAT)은 아이의 불안과 흥분을 감소시키고, 분리에 대한 불안을 완화시키며, 애착을 증가시켜 정신건강을 향상시키고 발달장애를 감소시킬 수 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Bassett Medical Center 연구진은 반려견이 소아의 체중 및 정신건강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가설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4~10세 소아 643명을 조사하였으며, 이들의 평균 나이는 6.7세, 소아과 진료 기간은 18개월 이상, 여아의 비율은 45%, 집에 반려견을 키우는 비율은 58%였다.

연구 결과, 반려견을 키우든 또는 그렇지 않든 BMI, TV 시청 시간, 신체활동 정도에는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불안 검사에서 양성을 보인 비율은 개를 키우는 아이의 경우 12%였던 반면, 개를 키우지 않는 아이의 경우에는 21%였다.

이번 연구의 대상자는 96%가 백인이었기 때문에 다른 다양한 인종 및 민족을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연구진은 “반려견과의 친밀한 관계는 옥시토신(oxytocin)을 분비시켜 코티솔(cortisol) 수치를 낮추며, 이는 스트레스에 대한 생리적 반응을 감소시킨다. 이러한 호르몬적 작용을 통해 반려견을 통한 감정적, 행동적 유익이 나타나는 것일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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