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est Lafayette 지역에 위치한 Purdue 대학의 한 최신 연구에 따르면, 매일매일의 옥수수 식이섬유 섭취가 10대나 폐경 후 여성 모두에서 뼈 속 칼슘 농도를 끌어올려 유지시키는 데 유의하게 도움을 준다고 한다.
수용성 옥수수 식이섬유는 소화가 불가능한 탄수화물로, 씨리얼, 구운 음식, 사탕, 유제품, 냉동제품, 탄산음료 등에 들어간다. 곡물, 야채, 뿌리채소, 과일 등에 있는 식이섬유와 거의 비슷한 정도로 많은 건강상의 이점이 있으며 이에 대한 증거는 이미 많이 밝혀져 있다. 대장운동 조절 등 prebiotics 제제로 얻을 수 있는 효과를 볼 수도 있으며, 적정 수준으로의 혈당 조절을 돕고 칼슘 흡수를 증가시켜 뼈 건강을 돕는다. 게다가 Weaver와 연구진들은 이 prebiotics가 소화관을 지나 소화되어 점점 아래로 내려가면서 짧은 사슬 지방산으로 분해되어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도 밝혀냈다.
미국 성인에게 권장되는 1일 식이섬유 섭취량은 여성은 25 g, 남성의 경우 38 g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이 권장량의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하는 양을 섭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식이섬유가 청소년기 및 폐경 후 여성에 있어 칼슘 흡수와 뼈의 특징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소화관 박테리아의 구성은 혹시 어느 정도로 변화시키는지 평가하는 것을 이번 연구의 목표로 삼았다.
연구를 이끈 영양과학 교수 Connie Weaver에 따르면 수용성 옥수수 식이섬유는 청소년기와 폐경 후 여성 모두에서 체내 칼슘 이용률을 높인다.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미생물 관련된 부분만이 더 연구해야 할 부분이다.
Weaver가 행했던 연구들을 살펴보면, 먼저 폐경 후 여성 대상 연구에서 14명의 건강한 피험자들이 각각 3 그룹으로 나뉘어 0 g, 10 g, 20 g의 옥수수 식이섬유를 각각 50일간 매일 섭취하였다. 10 g 혹은 20 g을 섭취했던 폐경 후 여성들은 뼈 내 칼슘 유지 정도가 각각 4.8%, 7%씩 상승하였다.
청소년기 연구에서는 11-14세 사이 소녀 2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동일한 방식으로 3 그룹으로 나누어 각각에 할당된 양을 총 4주간 섭취하도록 하였다. 이 때 평소 식단은 유지하게 하였다. 10 g 혹은 20 g의 옥수수 식이섬유를 섭취했던 소녀들은 뼈의 흡수가 12%나 증가했고 이는 1년에 1.8%의 뼈대(골격)가 더 형성되는 정도이다.
이 2가지 연구 모두에서 위장관 부작용은 거의 없거나 대조군과 차이가 없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이러한 옥수수 식이섬유의 섭취가 소화장애를 크게 일으키지 않는다는 것도 알아낸 것이다. 또한 prebiotics가 건강한 사람에 있어 뼈 건강 유지를 위해 미네랄을 더 잘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것도 알아냈다.
건강한 뼈 밀도를 유지하기 위해 하루 1,200 mg의 칼슘 섭취를 하는 이는 드물다. 게다가 이 정도의 충분한 칼슘을 섭취한다고 해도, 칼슘 혼자서는 뼈 손상을 억제하기는 하지만 새로운 뼈의 형성을 촉진하지는 않는다. 옥수수 식이섬유가 뼈 건강을 위해 칼슘을 더 잘 이용할 수 있게 하고 뼈의 형성을 촉진하면서, 단순히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는 것보다도 더 훌륭한 역할을 해냄을 보인 것이다.
어떻게 옥수수 식이섬유가 칼슘 흡수와 유지를 돕는지, 만약 prebiotics가 다른 방향으로 몸에 좋은 영향을 주기도 하는지에 관해서는 더 연구할 방침이라고 Weaver는 밝혔다.
출처: Medical N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