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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심장 기능에 유익하다?!

2018-06-22

영국의 심장내과 연구진이 진행한 분석 결과에서 미혼이거나 이혼한 사람, 미망인의 심장질환 및 뇌졸중 위험이 기혼자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자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혼인 상태를 심장 기능의 독립적인 위험 요소로 보아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심장질환은 전세계적으로 남녀를 막론하고 가장 높은 사망원인으로 꼽힌다. 심장질환의 80%는 흡연, 높은 혈중 지질수치, 연령, 성별, 당뇨병, 고혈압과 같은 위험인자에서 비롯된다. 나머지는 20%는 무엇에서 기인하는 걸까?

University of Keele와 Royal Stoke Hospital 연구진은 개인의 혼인 상태에 가능성을 두었다. 이번 결과는 저널 Heart 에 게재되었다.

■ 미혼자의 심장질환 위험, 기혼자보다 42% 높게 나타나
혼인 상태가 심장질환 발병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책임연구자 Chun Wai Wong 박사와 연구팀은 34건의 연구(42-77세 이르는 약 2만명 다국적 대상자 포함)를 pooled-analysis 하였다. 그 결과 미혼이거나 이혼한 사람, 미망인의 심장질환 발병 위험이 기혼자보다 42% 높았다. 또한 세가지 혼인 상태의 대상자들은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16%, 그로 인한 사망 위험이 42% 높았다.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 가능성은 55% 높게 나타났다. 좀 더 정밀한 분석에서 ‘이혼’은 남녀 모두의 심장질환 위험을 35% 증가시켰고, 배우자가 사망하였을 때 뇌졸중 위험이 16% 증가하였다. 미혼은 심장마비 위험을 42% 증가시켰다. 그러나 뇌졸중 생존율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강점과 한계점
위가 더 넓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동성혼 등에 대한 정보가 없었기 때문에 혼인의 종류는 고려대상에서 제외되었다고 말하며 ‘결혼’ 자체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산다는 사실이 심장 기능에 유익성을 나타낼 수 있다고 하였다.
한편 분석방법에 따라 연구결과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과 관찰 연구이기 때문에 연관관계가 확인되었을 지라도 설명가능한 메커니즘을 알 수 없음을 한계점으로 언급하였다. 재정의 개선, 전반적인 건강 증진, 높은 복약이행율, 건강 이상의 빠른 인지와 조치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측하였다. 연구진은 혼인 상태가 건강의 이상 또는 심혈관계 위험의 대리지표(surrogate marker)인지 아니면 결혼 자체가 독립적인 위험인자인지에 관해 향후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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