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울증 및 불안과 같은 정신건강과 알레르기 사이의 잠재적 연관성에 대한 연구가 최근 발표되었다.
독일 뮌헨 공과대학(Technical University of Munich, TUM) 연구진은 다른 독일 기관 및 스위스 기관의 연구진과 협력하여 불안,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과 알레르기 간 연관성을 검토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은 총1,782명으로 모두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거주자였으며 이들의 평균 연령은 61세(39~88세)였다.
연구진은 참여자의 알레르기 유형에 따라 [알레르기 없음], [계절성 알레르기], [통년성 알레르기], [기타 알레르기] 네 개 군으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전체 대상자 중 7.7%, 6.1%, 13.6%에서 각각 통년성 알레르기, 계절성 알레르기, 다른 유형의 알레르기를 보고하였다.
참여자들에게 우울증, 일반적 불안장애, 스트레스에 초점을 맞춘 정신건강에 대해 추가질문을 하였고, 검토 결과 불안을 가진 사람은 계절성 알레르기를 갖는 경향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반면 통년성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은 우울증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연관성이 있는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확인되지 않았으며, 연구진은 어떠한 알레르기가 특정 정신건강 위험성을 높이는 지 확인하고 그 연관성이 존재하는 이유에 대한 추가적 연구가 향후 필요하다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