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S OnLine 세계의약뉴스는 전 세계의 최신 의약관련 소식과 학술정보를 전해 드립니다.

세계의약뉴스

공유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할 수 있습니다.

대기오염 때문에 죽상동맥경화증 위험 높아질 수 있어

2019-06-06

미세먼지로 인한 걱정이 커지는 가운데 오존에 만성적으로 노출되면 죽상동맥경화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지에 발표되었다.

죽상동맥경화증은 지방 침착물이 동맥 내 쌓여 발생하며, 동맥의 혈류를 감소시켜 심장마비, 뇌졸중을 비롯하여 관상동맥질환, 말초동맥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죽상동맥경화증을 야기하는 요인으로는 고혈압, 콜레스테롤, 흡연 등이 고려된다.

뉴욕 버팔로 공중보건전문대학원의 부교수인 Meng Wang과 그의 연구팀은 다인종 동맥경화 연구(Multi-Ethnic Study of Atherosclerosis)에서 심혈관질환을 가지고 있지 않은 45~84세의 성인 6,619명을 평균 6.5년 동안 추적관찰하였다.

저자들에 따르면, 이번 연구는 오존 노출과 “준임상 심혈관질환”, 즉 심장마비 또는 뇌졸중 발생 전 동맥벽 손상 사이의 연관성을 평가한 첫번째 역학 연구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특히 만성적 오존 노출이 경동맥 벽이 두꺼워지는 속도 및 경동맥 내 새로운 플라크 형성 위험도의 증가와 관계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는 머리와 목에 혈액을 공급하는 큰 혈관인 경동맥에서의 동맥 손상을 암시한다.

Wang 교수는 몇몇 연구에서 관찰된 심혈관 사망률과 오존의 장기간 노출 사이의 연관성이 동맥 손상 및 죽상동맥경화증의 진행 가속 때문일 수 있음을 이번 연구 결과가 시사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저자들은 연구에서의 연관성 정확한 기전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하였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