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새로운 리뷰 연구에서 구강청결제가 코로나바이러스를 막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에 대한 확증을 위한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만약 이 연구에서 유효성이 입증되면, 감염 질환의 확산을 줄이기 위한 또다른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바이러스는 숙주 유기체 세포에 부착할 때 외막을 형성하는 피막바이러스(enveloped virus)의 일종으로서, 이 외막은 바이러스가 숙주 내에서 손쉽게 복제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만약 이 피막 형성을 저해할 수 있다면 체내 바이러스의 확산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이 물과 비누 또는 알코올 성분 세정제로 손과 피부 표면을 닦을 것을 권고하는 것은 이와 같은 바이러스의 피막 형성 저해를 통해 바이러스를 사멸하기 위함이다. 이전의 연구에서 60-70%의 알코올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피막형성을 억제하는 기능이 가장 크다는 것이 알려졌으나 저농도의 알코올도 효과적인지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었다.
최근 연구에서는 구강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이 비슷한 원리로 바이러스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안하였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환자의 목 안에서 매우 활발하게 복제되는 것으로 밝혀였으며, 이는 이 부위에서 바이러스가 가장 높은 농도로 존재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목 안의 고농도 바이러스는 호흡,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쉽게 사람간 전염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연구의 저자는 이론과 같이 알코올 성분의 구강청결제가 바이러스를 감소시키고 중증도를 낮추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피막바이러스에 대한 저농도 알코올의 효과 연구는 소수임에도 불구하고, 문헌 조사에서 이론적으로 일부 저알코올 제품이 포유류세포에서 효과적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구강청결제의 사용이 새로운 코로나바이러스에 미칠 영향은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한 분야이며, 전세계적 공공 안전을 위해 시급하게 진행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Function 지에 게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