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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가 호흡기에만? 심혈관질환 위험 높여

2020-06-26

국가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초미세먼지(PM2.5, 2.5 μm 미만의 대기오염물질 입자)의 장기간 노출이 심혈관질환과 사망의 주요 원인이라는 오레곤 주립대학의 새로운 연구 결과가 확인되었다. 그러나 대기오염 수준이 적은 수준으로 감소해도 위험 감소로 이어질 수 있기도 하다.

이번 연구는 최근 The Lancet Planetary Health에 발표되었으며 장기간 진행된 PURE (Provision Urbanality Polinal Health) 연구 자료를 이용했다. 자료수집은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이루어졌고, 21개 국가의 35~70세 성인 157,436명의 자료가 이용되었다.

참여자들의 추적조사는 약 9년 동안 이루어졌다. 대상자 중 심혈관질환 사건이 발생한 사람은 9,152명이었고, 이 중 4,083명에서 심근경색, 4,139명에서 뇌졸중이 발생하였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한 사람은 3,219명이었다.

분석 결과, 초미세먼지가 10 μg/1 m3 증가할 때마다 모든 심혈관질환 사건이 5% 증가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HR 1.05 [95% CI 1.03-1.07]). 초미세먼지가 전 세계에 걸쳐 매우 광범위하게 발생하는 점을 고려할 때, 연구에 기록된 모든 심혈관 사건 중 14%가 초미세먼지의 노출로 인한 것임을 의미한다. 특히 대기오염 노출과 뇌졸중 사이에서 가장 큰 연관성이 확인되었다(HR 1.05 [95% CI 1.04-1.10]).

이번 연구 주저자이자 오레곤 주립대학 환경역학 연구원인 Perry Hystad는 국가들이 국민 건강에 변화를 주기 위해 모든 대기오염을 즉시 근절할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이번 연구가 보여준다고 말했다.

저소득 및 중간소득 국가에서의 위험은 고소득 국가에서의 위험도와 일반적으로 동일했다.

저자들은 장기간 초미세먼지 농도가 심혈관사건 위험 증가와 관계있으며 대기 오염이 심혈관 사건의 중요한 세계적 위험인자라고 설명하였으며 초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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