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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어 건선
질병분류명 피부 질환
관련질환명 건조피부염

이 질병은 무엇인가요? 더보기

피부 질환의 일종으로 백색 또는 은색의 은설로 덮여 있는 두껍고 붉은 반점이 특징인 질병입니다.

이 질병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더보기

원인은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새로운 피부세포가 과잉 생산되어 피부에 쌓이게 되고 피부의 외막이 지나치게 박피되는 현상과 관련이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 스트레스, 감염 또는 일부 약물(리튬)등에 의해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의 종류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더보기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판상건선: 원형 또는 타원형의 판상 피부병변이 대개 팔꿈치, 무릎, 두피, 또는 엉덩이 주위에 생긴다. 보통 붉고 위에 은빛의 두꺼운 인설이 생긴다.
2. 역상건선: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잘생기며 판상건선에 비해 인설이 습할 수 있다.
3. 농포성 건선: 피부 판상병변이 구진이나 농포로 가득차 있다.
4. 물방울형 건선: 동전크기거나 보다작은 붉은 인설성 판들이 많이 생긴다.(최근 연쇄상구군에 의한 목감기나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을 앓고 난 젊은 이에게 갑자기 동시에 발병)
5. 건선성 관절염: 관절염 증상을 동반한 건선도 있다.

이 질병의 증상은 무엇인가요? 더보기

20-30대 젊은이에게 주로 발생합니다.
일부 건선 환자의 증상은 너무 경미하여 본인이 알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주 증상으로는 피부에 붉은 색 반점이 도드라지고, 백색 또는 은색의 비늘 같은 것이 덮히는 것입니다.
신체의 어느 부위에나 나타날 수 있지만 주로 두피, 눈썹, 손, 손톱, 팔꿈치, 무릎 또는 엉덩이에 잘 생깁니다.
반점 부위가 가려울 수 있습니다. 손톱이 움푹 들어가거나 헐거워지기도 하며, 두피에 비듬같은 것이 낄 수 있습니다.

이 질병은 어떻게 진단하나요? 더보기

조직검사, 혈액부와 손톱의 변화를 살펴 봅니다.

이 질병은 회복되는데 얼마나 걸리나요? 더보기

만성 질환입니다. 상태가 좋아졌다가도 다시 나빠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알려진 바와 다르게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이 질병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더보기

국소 치료법(스테로이드제, 보습제, 비타민A 합성 유도제, 합성 비타민D성분 등 도포), 광선치(PUVA(psoralin + UVA ), 경구약복용(비타민A유도체, 면역조절제(싸이클로스포린), 항암제(메토트렉세이트 등), 생물학적 제제가 사용 됩니다.

이 질병으로 인한 합병증은 없나요? 치료 경과는 어떤가요? 더보기

대부분 환자에서 건선은 만성질환입니다. 따라서 완치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많은 효과적인 방법으로 증상을 감소시킬 수는 있습니다.
일부 환자에서 치료법의 효과가 떨어지는 것을 막고 부작용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담당의사가 매 12~24개월마다 치료법을 바꾸기도 합니다.

이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더보기

특별한 예방법은 없습니다.

제가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더보기

1. 더운 날씨와 햇빛, 습도는 도움이 되지만 추운날씨에는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합니다.
2. 일광 화상을 입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매일 15-30분동안 햇빛을 쬐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램프를 쬐는것도 괜찮습니다.
3. 목욕 시 때를 미는 등의 자극을 주지 않으며, 보습에 신경 씁니다.
4. 금주 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합니다.
5. 바이러스나 세균성 장염, 특히 연쇄상구균 인두염은 건선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감기에 들거나 편도선염 등 몸에 어떤 종류든지 염증성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6. 건강한 생활습관과 적절한 체중을 유지합니다.
7. 보호자는 환자에게 질병과 관련된 상황을 가급적 자세하게 설명하여 이해시킵니다.
이 때 환자가 자존심이 상할 수 있으며 우울증이 동반될 수도 있으므로 보호자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8. 약물 중에는 건선을 악화시키거나 다시 재발시키는 약물이 있는데, 조울증에 쓰는 리튬, 고혈압이나 심장병에 널리 쓰이는 베타차단제, 홍반성 낭창이나 경피증 등의 교원성 질환에 사용하는 항말라리아 제제,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인도메타신을 비롯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가 대표적인 약물입니다. 이런 약물은 되도록 피하고, 복용해야만 할 땐 주의 해서 복용 합니다.

치료약물 복용의 주의 사항
1. 항암제: 이상반응으로 위장장애, 간독성, 신독성, 폐독성, 혈액독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병원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2. 면역억제제: 약물상호작용이 많이 일어날 수 있는 약제이므로 한약 등과의 병용 시 주의해야 합니다.
3. 비타민 A 유도체: 치료 시작 한달 전부터는 피임해야 하면 투여 중단 후 적어도 1개월에서 2년이상 피임해야 합니다.
또한 안구건조증, 구순염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4. 비타민 D 유도체: 피부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얼굴 부위에는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
5. 국소 스테로이드제제: 치료 중단 후 건선이 재발 되거나 오히려 악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참고문헌 더보기

MICROMEDEX CareNote TM System, Thomson Healthcare Inc. 2011
HealthGuide 16th ed. UBM Medica; 2011
KIMS Pharmacy Guide, CMP Medica; 2006
보건복지부 건강정보포털;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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