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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건조하고 가려워서 고민이라면? 이것 해라

2022-02-07

핸드폰을 비롯한 기기의 사용 빈도와 사용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눈의 뻑뻑함과 가려움을 자주 느낄 수 있다. 최근 Experimental Eye Research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유산소 운동을 하면 눈물 분비와 눈물막의 안정성이 크게 증가하고 눈의 건조함과 가려움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건강한 안구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보호막 역할을 하는 눈물막은 기름, 수분, 뮤신 세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눈물막은 안구 표면에 수분을 공급하고 먼지나 먼지 등 감염을 유발할 수 있는 자극제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기능을 갖는데 눈물막이 불안정해지면 안구 표면에 건조한 부분이 생겨 눈의 가려움증, 따가움, 화끈한 느낌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워털루 대학 연구팀의 시각과학 박사과정에 있는 Heinz Otcher는 "많은 활동이 스크린 사용과 관련되면서 안구건조증이 점점 흔해지고 있다", "우리는 안약 사용 또는 다른 치료법 대신, 신체적 활동의 유지가 안구 건조증의 효과적인 예방책이 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고 설명했다.

18~25세의 대학생 52명이 이번 연구에 참여했으며 연구진은 참여자들을 운동선수군과 비운동선수군으로 나누어 운동량의 차이를 두었다. 연구진은 참여자들에게 런닝머신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을 하도록 하였는데 운동선수군은 최소 주 5회 이상 운동을 하는 반면, 비운동선수군의 운동 횟수는 주 1회를 넘지 않았다. 연구진은 각 운동 세션 전과 세션 5분 후 눈물 분비량과 눈물막파괴시간(tear break up time) 시간을 평가했다.

그 결과 모든 참가자들은 운동 후 눈물량과 눈물막 안정성이 의미있는 수준으로 증가하였는데, 운동선수군의 경우 가장 크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운동선수군의 눈물 분비량은 22.3±2.5 mm에서 25.±1.7 mm로 증가하였고(p<0.001), 눈물파괴시간은 비운동선수군과 비교해 크게 개선되었다 (17.7±2.7 s vs. 14.8±2.9 s, p=0.004).

Otchere는 "스크린 앞에서 더 오랜 시간 일해야 한다면 규칙적인 운동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 결과는 신체 활동이 우리의 전반적인 웰빙(well-being) 뿐 아니라 눈의 건강에도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이번 연구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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