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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 짧으면 나의 갱년기가 힘들다

2022-08-31

월경 주기로 폐경기가 언제 나타날지 그리고 증상이 얼마나 심할 지 추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Menopause에 발표되었다.


갱년기는 열감, 우울증, 불안, 사고 변화, 수면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연구원들은 이러한 증상들의 일반적인 위험 요소에는 체중, 흡연, 신체 활동과 같은 생활 방식 요인뿐만 아니라 나이와 민족성 역시 포함된다고 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600명이 넘는 여성을 대상으로 생리주기가 갱년기 증상 및 폐경기 시기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였다. 연구에 참여한 여성은 임신 중(1999~2002) 등록하여 약 18년 후 중년까지 참여하였다. 여성들은 생리주기를 스스로 보고하고 이후 중년이 되어 갱년기 정도 평가지수(Menopause Rating Scale)를 이용해 갱년기 증상을 보고하고 폐경기가 나타나는 나이를 보고했다.


등록 시기에 90(14%)의 여성이 25일 미만의 짧은 생리주기를 가지고 있었으며 39(6%)35일 이상의 긴 생리주기를 가지고 있었다.


일반적인 생리기간인 26~34일의 생리주기를 가진 여성과 비교해 생리주기가 짧은 여성은 총 갱년기 정도 평가지수가 더 높았다. 특히 생리주기가 짧은 여성은 중년에 수면 문제, 심장 불편감, 우울증 증상을 보일 확률이 더 높았다.


또한 일반적인 생리주기를 가진 여성과 비교해 갱년기가 나타나는 시기가 더 이른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연구 결과를 발표한 미국 갱년기 학회의 Chrisandra Shufelt 박사는 더 짧은 월경 주기가 여성의 미래 건강 상태를 들여다보는 창문이 된다고 이번 연구의 의미를 설명했다.


반면 상충되는 연구 자료도 존재한다. 생리주기 기간과 불규칙한 주기의 이력이 중국 여성에서는 우울증 위험 감소와 관련을 보였으나 프랑스 여성에서는 폐경기 이후 우울증 위험 증가와 관련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는 단지 연관성이 발견된 것으로 추가 연구를 통해 이러한 발견을 검증하고 관련된 기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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