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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세 미만도 칼슘 보충제 먹어야 하나

2022-10-07

나이가 들면서 골밀도가 떨어져 뼈에 구멍이 생기고 약해지는 골다공증은 노화 과정에서 중요한 건강 이슈이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골질량의 변화가 일어나는데 20대에 가장 높다. 나이 든 여성에서 위험이 높고 일반적으로 호르몬의 변화나 칼슘 또는 비타민 D의 결핍으로 인해 발생한다. 골다공증은 특히 고관절, 척추, 손목의 골절 위험을 높인다.


최근 중국 원저우 의과대학의 연구진이 젊은 층의 칼슘 섭취와 골밀도 간 연관성을 확인한 연구 결과를 eLife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35세 미만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칼슘 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위약 또는 비-치료와 비교한 무작위 대조 실험을 실시했다.


분석에는 43개 연구가 포함되었고 총 7,300명 이상의 참여자가 포함되었으며 연구진은 참여자의 요추, 대퇴 경부, 골반 전체, 전신에서의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와 골질량(bone mineral content)의 변화를 조사했다.


그 결과 연구원들은 35세 이하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칼슘 보충제를 섭취한 경우 특히 전신, 대퇴 경부의 골밀도와 골질량 개선이 유의미하게 나타난 것을 확인했다. 요추의 경우 골질량에서 약간의 개선효과가 확인되었다. 골반 전체의 골밀도 및 골질량과 요추의 골밀도에서는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재밌는 점은 대퇴 경부의 개선이 최대 골 질량 연령 전인 20세 미만보다도 최대 골질량 연령과 가까운 20~35세 사이의 사람에서 더 두드러졌다는 점이다.


연구진은 식이를 통한 칼슘 섭취와 칼슘 보충제 모두 전반적인 골 밀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지만, 대퇴 경부와 요추의 골밀도에서는 칼슘 보충제만이 개선을 보였다고 전했다. 연구진은 칼슘 보충제 섭취로 골질량을 개선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최대 골질량 달성 전 또는 그 주변 시기의 예방적 칼슘 보충이 골다공증 치료의 전환을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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