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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많은 사람, 냄새 잘 못 맡으면 이것 위험 높아

2023-06-30

8년 동안 2,000명 이상의 노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후각 감소와 말년의 우울증 발병 위험 간 연관성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Journal of Gerontology에 게재된 연구 결과를 보면 의학계에서 후각 손실이 우울증을 유발한다는 것이 증명된 것은 아니나, 전반적인 건강의 강력한 지표가 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연구 저자인 홉킨스 의과 대학의 정신의학 및 행동과학 부교수 Vidya Kamath 박사는 "우리는 후각 이상이 사망 위험뿐 아니라 알츠하이머병이나 파킨슨병과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의 조기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보아 왔다. 이 연구는 우울증 증상과의 연관성을 강조한다."라고 말했다


발표된 연구는 건강, 노화 및 신체 구성 연구(Health Aging and Body Composition Study)로 알려진 연방 정부 연구의 참여자 2,125명의 데이터를 이용한 것으로 참여자는 연구가 시작된 1997~9870-73세의 건강한 노인들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연구 시작 시기에 400 미터를 걷거나 10개의 계단을 오르거나 혹은 정상적인 활동을 수행하는 데 있어 어려움이 없었다. 특정 냄새 감지, 우울증 및 이동성을 평가하기 위해 참여자들에 대한 평가가 매년 실시되었으며 전화를 이용한 평가는 6개월마다 실시하였다.


후각을 처음 측정한 1999, 참여자들의 48%는 정상적인 후각을 보였고, 28%는 후각이 감소된 후각감퇴증을 보였으며, 24%는 후각이 심각한 수준으로 나빠진 후각상실을 보였다. 후각이 더 나은 참여자들은 후각감퇴증 또는 후각상실을 보인 참여자보다 연령이 더 적은 경향이 있었다. 추적 조사에서, 참여자의 25%가 심각한 우울증 증상을 보였으며 후각이 감소하거나 상당한 수준으로 후각을 상실한 사람들은 정상적인 후각기능을 가진 사람과 비교해 종적 추적에서 상당한 수준의 우울증 증상이 나타날 위험이 더 컸다.


후각 저하는 중간 또는 높은 수준의 우울증 증상을 보일 가능성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 후각이 나쁠수록 우울증 증상은 더 심해지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는 연령, 소득, 생활 방식, 건강 요인, 항우울제 사용에 대해 조정한 후에도 지속되었다.


Kamath 박사는 "냄새에 대한 감각을 잃는 것은 상한 음식이나 유해한 냄새의 감지, 그리고 먹는 것을 즐기는 것과 같은 건강과 행동의 많은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후각의 악화되는 것은 건강이 나빠졌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가 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라고 말했다.


존스 홉킨스 연구원들은 이번 연구가 후각과 우울증이 세로토닌 수치 변화, 뇌의 부피 변화와 같은 생물학적 기전 또는 사회적 기능, 식욕 감소와 같은 행동적 기전과 관련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연구 결과를 더 많은 노인 군에서 확인하고 냄새를 맡는 것이 말년의 우울증 위험을 낮추기 위한 개입 전략에 사용될 수 있는 지 검토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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