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의 질병관리본부(CDC)는 인플루엔자가 미국 전역에 급격하게 확산되면서 지난 주 폐렴과 독감에 의한 사망률이 7.3%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다.
이는 유행성 규정 역치(7.2%)를 뛰어넘는 것이라고 CDC는 말하였다. 미국의 10개의 지역 중 9곳에서 독감의 활동이 상승되었으며, 일반적인 유행 시기인 1월 후반 또는 2월보다 몇 주 앞서 계절성 독감이 나라 전역에 확산되었다.
게다가, 지난 주 2명의 소아가 독감과 관련된 질병으로 사망하면서 이번 시즌 총 20명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번 시즌에 어떤 독감 균주가 유행할 지에 대한 보건 당국 관계자들의 예측은 정확했으며, 이를 통해 인플루엔자 B뿐만 아니라 인플루엔자 A에 대한 백신이 만들어졌다.
이번 시즌에 우세하게 유행하는 균주는 H3N2이며, B균주 또한 2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한 인터뷰에서 백신-유효성 연구의 공동 저자인 미시간 대학교의 Dr. Arnold Monto는 “우리가 좋은 백신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좋은 백신은 아니다.” 라고 말하며, “매년 우리는 백신이 실패하는 것을 본다.” 고 덧붙였다.
관계 공무원들은 대부분의 주에서 아직 독감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시즌 초기에 특히 심한 타격을 받은 남부와 동남부의 몇 지역에서는 그 활동이 줄어들고 있다고 말하였다.
기관에 따르면, 지난 주 인플루엔자 유사 증상(ILI)으로 외래를 방문한 환자는 4.3%로, 이는 국제 기준인 2.2%를 뛰어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과 24개의 주에서 높은 ILI가 나타나고 있으며, 16개의 주에서 중등도의 ILI가 보고되고 있다.
47개의 주에서 독감이 전역에 확산된 것으로 보고되면서, 독감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의 경우 여전히 긴급하게 백신을 맞아야 한다. 특히 소아나 고령자,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가 위험군에 속한다.
지난 주, 기관은 이러한 독감의 유행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였다. 지난 10번의 독감 시즌을 근거로 보았을 때, 약 12주간 ILI가 기준치를 유지하거나 상회하였으며, 2005-2006년에는 16주까지 기록하였다. 2009년 H1N1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했을 때에는 19주까지 ILI가 기준치를 상회하였다.
백신 부족
관계부서에서는 독감 백신이 부족할 것으로 보이나, 다른 곳을 찾아보면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
“아직 백신을 맞지 못하여 접종을 원하는 사람은 몇 군데를 둘러보아야 할 것이다.” 라고 CDC의 대변인인 Tom Skinner은 말하였다.
백신은 여전히 바이러스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보건부는 백신이 약 60% 정도 효과적이며, 올 해의 백신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바이러스에 적합하다고 하였다.
제조업체들은 1억 3500만개의 백신을 목표로 하고, 1월 첫째 주 1억 2800만개의 백신을 보급하였다.
의사들은 만약 기침, 열, 피곤과 같은 독감 유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경우, 양성 반응이 나타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즉시 항 바이러스제를 투여 받아야 한다고 말하였다.
출처: Fox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