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핵균(
Mycobacterium tuberculosis)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물질이 이번 주
Nature Medicine 지에 보고되었다. 이 발견은 약제내성결핵의 치료선택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계인구의 3분의 1이 결핵균에 잠복 감염되어 있으며 연간 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결핵으로 인하여 사망한다. 다제내성결핵이 증가하면서 기존 약제보다 개선된 새로운 약제의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Kevin Pethe와 연구진들은 대식세포 내에서 결핵균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는 화합물 라이브러리를 조사하여 잠재적 후보 물질로서 imidazopyrimidine amides를 확인하였다. 연구팀은 이러한 화학물질들을 최적화시켜 화합물 Q203을 만들어냈다. 생체 외 실험 및 결핵에 감염된 마우스 모형에서 유효성을 나타낸 이 화합물은 결핵균의 electron chain에 작용하여 ATP 합성(세포의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과정)을 저해한다.
이 발견은 ATP 합성에 작용하는 약제가 활동성 및 잠복성 결핵균 모두를 박멸할 수 있을 것이라는 개념을 뒷받침하며, 향후 임상적으로 유효성을 증명할 신약 후보물질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출처: Medical News To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