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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아니어도 혈당 높으면 치매로 이어져

2013-08-12

당뇨병 환자가 아니더라도 혈당치가 높은 경우 정상적 혈당치를 가진 사람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지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성인 사고 변화(Adult Changes in Thought, ACT)라고 하는 연구를 분석한 것으로 치매가 없는 65세 이상의 참여자 2,067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치매 위험과 혈당치 사이의 연관성을 시험하기 위해 워싱턴 대학의 연구팀은 6.8년 이상 평균 혈당치와 당화혈색소 수치를 측정하였다.

연구팀은 당뇨병 상태, 연령, 성별, 연구집단, 교육수준, 운동 정도, 혈압, 관상동맥/뇌혈관 질병 상태, 심방세동, 흡연, 고혈압 치료와 같은 시간-의존적인 요인을 이용한 Cox 회귀모델(예측모델)로 자료를 산출하였다.

연구 결과에서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참여자들에서 평균 혈당치가 190 mg/dL인 경우 160 mg/dL인 경우에 비해 치매 위험이 40%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혈당치에 따른 치매 위험 결과는 당뇨병이 없는 환자에서도 마찬가지로 나타났다. 혈당치가 평균 115 mg/dL인 경우 혈당수치가 평균 110 mg/dL인 경우에 비해 치매 위험이 18% 더 높았다.

워싱턴 대학 의대 부교수인 Paul Crane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당뇨병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에서도 혈당치가 높아짐에 따라 치매 위험이 더 높은 것과 연관성이 있는 점이 가장 흥미롭다고 말하였다. 또한 치매 위험이 안정화되는 혈당의 하한치가 없다고 전하였다.

연구진은 장기간 코호트 연구인 ACT 연구에 근거한 이번 연구의 강점을 언급하며, 집단건강조사기관의 수석 연구원인 Eric Larson은 한 사람 당 평균 17번의 혈당 측정이 이루어져 참여자의 데이터가 매우 충분했던 점을 강조하였다.

그러나 이번 연구 결과가 당 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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