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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아침식사 얼마나 드셨나요?

2013-09-30

단백질과 지방이 포함된 건강한 아침식사는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공복시 혈당,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최근 이스라엘 연구에 따르면 3개월 동안 아침식사를 푸짐하게 먹은 환자들은 혈당치가 감소하였으며 약 1/3에 해당하는 환자들은 원래 복용하던 당뇨병 치료제의 용량을 감량할 수 있었다.
 
이번 연구는 끼니를 거른 사람보다 규칙적으로 아침을 먹은 사람들의 체질량지수(BMI)가 더 낮은 이전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진행되었다.
 
제 2형 당뇨병 환자 59명에게 아침을 먹도록 하였으며 무작위로 나누어 한 그룹은 아침식사를 푸짐하게, 다른 한 그룹은 소박하게 먹도록 하였다.
 
아침식사를 푸짐하게 먹은 그룹의 섭취 열량은 하루 섭취한 칼로리 중 약 1/3에 해당하였으며 소박한 아침식사를 먹은 그룹의 섭취 열량은 하루 섭취한 칼로리 중 12.5%에 그쳤다. 푸짐한 아침식사를 하는 그룹은 식사 중 단백질과 지방 함량도 높았다.
 
13주 후 매일 아침식사를 푸짐하게 먹은 환자들은 혈당과 혈압이 급격하게 줄어들었는데, 소박한 아침식사를 먹은 사람들에 비해 혈당은 3배 더 감소하였고 혈압은 4배 더 감소하였다.
 
게다가 푸짐한 아침식사를 한 환자들 중 약 1/3은 매일 복용하던 당뇨병 치료제의 용량이 감소하였다. 반면 소박한 아침식사를 한 환자들 중 약 17%는 시험기간 중 처방약을 늘려야 했다.
 
푸짐한 아침식사를 한 환자들은 또한 나중에 허기를 덜 느끼기도 하였다. 이 연구의 히브리 대학 Hadas Rabinovitz 박사는 연구가 진행되면서 공복감 점수는 소박한 아침식사를 한 그룹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포만감 점수는 푸짐한 아침식사를 한 그룹에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푸짐한 아침식사를 한 그룹은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감소하였고 반면에 소박한 아침식사를 한 그룹에서는 음식에 대한 집착이 더 커졌다고 하였다.
 
Rabinovitz 박사는 단백질이 풍부한 아침식사가 허기짐을 조절하는 그렐린이란 호르몬을 억제할 것으로 추측하였다.
 
출처: Medlin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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