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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D 부족, 뇌 손상시킬 수 있어

2013-12-09

비타민D는  사람 뼈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최근 켄터키 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D결핍이 뇌와 기타 다른 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다고 한다.

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지에 실린 이번 연구결과에 의하면, 성숙한 쥐에서 몇 개월 동안 비타민 D가 부족한 먹이를 줬을 때 뇌에 활성산소 손상이 발생했으며, 학습능력과 기억력을 검사하는 인지기능검사에서도 저조한 결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연구진은 몇몇 단백질의 경우 지나치게 많은 양이 뇌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들이 질산화적 스트레스에 기여해 인지능력이 저하된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또한 미국에서 비타민D 결핍현상이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비타민D 결핍이 노인의 뇌에 미치는 영향은 과소 평가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였다.

이 연구의 주 저자인 Allan Butterfield교수는 “비타민D 결핍은 노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이를 바탕으로 중년에서 노년기 동안에 비타민D결핍이 뇌에 미치는 산화적 영향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뇌의 활선산소 손상과 이어지는 유해한 결과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혈청 중 충분한 비타민 D 농도가 필수적이다”라고 말하였다.

일명 “햇빛 비타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D는 음식물을 통해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는 방법이 제한적이며, 특히 고령자의 경우 낮은 비타민 수치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긴 팔 옷을 입고 나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비타민D 수치가 점점 감소하고 있다.

낮은 비타민D 수치는 알츠하이머병, 특정 암 및 심장 질환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Butterfield교수는 모든 사람이 충분한 비타민D 합성을 위해 매일 최소 10~15분 동안 햇빛에 노출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불가피하게 햇빛에 노출될 수 없는 사람은 주기적으로 비타민D 수치를 측정해야 하며 그 수치가 낮을 경우 생선, 계란, 강화 우유 등 비타민을 함유한 음식이나 비타민 보충제를 복용할 것을 권장하였다.

그러나 연구진은 21 ng/mL 이상의 비타민D는 혈관 경화증 및 심혈관계 문제의 위험을 높이는 C-반응성 단백질 수치를 증가시키므로 지나치지 않게 적당량을 복용해야 한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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