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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나이 들어 단기 기억력 상실 유발해

2014-06-24

스트레스와 건망증은 왜 항상 함께 언급될까? 한 새로운 연구에서 우리 몸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cortisol)이 단기 기억력 상실을 유발한다는 흥미로운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이러한 단기 기억력 상실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더 악화된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의 몸은 코티솔이 필요하다. 특히 어려운 일에 처했을 때, 코티솔은 우리의 몸이 보다 효율적으로 반응하도록 돕는다. 이 호르몬은 응급 상황에 단기적으로 작용하도록 되어있다.
 
만약 자주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면, 이 호르몬은 체내에 더 오래 머물면서 과다 노출되고 단기 기억력 상실로 이어진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쥐를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한 결과, 연구진은 이러한 단기 기억력 상실이 65세 전후에 발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결론지었다. 
 
Journal of Neuroscience 온라인에 발표된 이번 연구는 코티솔이 어떻게 뇌의 전전두피질 시냅스를 서서히 잠식시키는지 설명한다. 전전두피질 시냅스는 단기 기억을 관장하는 부위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코티솔에 더 오래 노출되면서 단기 기억을 상실하게 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은 체중증가, 소화기능 장애, 고혈압 등 다른 신체적 문제와도 관련되어 있다. 
 
연구진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낮은 나이 든 쥐의 경우 기억상실을 거의 보이지 않았으며, 오히려 젊은 쥐와 동일한 기억력을 보임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스트레스 호르몬은 고령의 기억력 상실을 유발하는 많은 요인들 중 하나이다. 비타민 결핍, 갑상선 질환, 알코올남용, 탈수와 같은 요인들이 고령의 기억력 상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식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노후에 기억력을 보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출처: Medical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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