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제 다이어트를 비롯한 모든 다이어트 방법의 체중감량 결과는 비슷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었다. 연구진은 자신에게 가장 쉬운 다이어트 방법을 고르기만 하면 된다고 말하였다.
48개의 연구를 분석한 연구자료가 미국의학협회지(Journal of American Medical Association)에 발표되었으며, 연구팀은 체중관리에 있어서 다이어트 방법 자체보다는 다이어트를 지속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비만 전문의는 모든 다이어트 방법의 칼로리 감소 수준이 비슷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연구결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하였다.
McMaster 대학과 토론토 Hospital for Sick Children의 연구팀은 다이어트를 실시한 과체중 피험자 7,286명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참여자들이 실시했던 다이어트 방법으로는 Atkins, South Beach, Zone, Biggest Loser, Jenny Craig, Nutrisystem, Volumetrics, Weight Watchers, Ornish, Rosemary Conley로 총 10개 방법이 해당되었다.
다이어트 시작 12개월 후 저탄수화물, 저지방 식단 다이어트를 실시한 참여자들은 평균 7.3 kg을 감량하였다. 저탄수화물 식단 다이어트를 실시한 참여자들은 6개월째의 체중감량 정도가 약간 더 컸다.
연구진은 다이어트 방법 간의 차이는 적었으며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이 차이가 중요해 보이지 않는다고 전하였다.
반면 콜레스테롤 수치 등 식단 또는 다이어트 방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다른 지표에 대해서는 이번 연구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Oxford 대학의 Susan Jebb 교수는, 각 다이어트 방법은 보이는 것보다 더 비슷한데, 하루 약 1,500칼로리로 제한하고 식사시간을 엄격하게 지킬 것, 비스킷, 케이크, 초콜릿 등을 섭취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중요한 점은 다이어트를 얼마나 오랫동안 잘 유지하느냐라고 말하였다.
출처: BB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