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뒤 조기 사망률 40% 감소
2014-09-22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70세 이전 조기 사망은 심혈관계 질환, 암, 사고, 뇌졸중, 만성 하기도 질환과 같은 5가지 주요 사망원인에 의해 발생했다. 이러한 질병 및 사고는 보건 체계가 완전히 발달하지 못한 제3세계 국가에서 더욱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Lancet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는 조기 사망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에서 16명의 연구자들이 2000년부터 2010년까지의 사망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사망률이 빠르게 감소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어린이의 경우 1/3, 70세 미만 성인의 경우 1/6 사망률이 감소하였으며, 공중보건 및 위생 기준이 낮아 사망위험이 높은 개발도상국에서는 지난 10년 동안 사망건수가 약 24% 감소했다.
노르웨이 베르겐 대학 국제 공공보건학 교수이자 이번 연구의 주 저자인 Ole Norheim은 “사람들은 이러한 사망률 감소 추세가 얼마나 긍정적이고 전 세계 보건을 위해 얼마나 중요한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1970년과 비교했을 때 70세 이상 생존 가능성이 실제로 훨씬 높아졌다.”고 덧붙였다. 산모와 신생아 관리, 감염 예방과 치료, 위생과 식수관리와 같은 전 세계 공공보건 서비스 개선이 사망률 감소로 이어질 수 있었다.
CDC에 따르면 900,000명의 미국인이 앞서 언급한 5가지 주요 사망원인으로 인해 조기 사망했으며, 이 중 20~40% 이상은 예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Norheim과 연구진은 만약 이러한 사망률 감소 추세가 계속 이어진다면 향후 20년간 조기 사망률이 40%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한 개발도상국에서 위생 및 산모와 신생아에 대한 보건 서비스가 개선되고 미국과 같은 국가에서 비만의 확산을 막을 수 있다면 당뇨병과 심혈관계 질환에 의한 조기 사망에 엄청난 변화가 있을 것이다.
출처: Medical 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