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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속 박테리아, 유익할 수 있어

2014-09-30

와인 속에 존재하는 박테리아가 건강에 이로울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가 스페인 연구진에 의해 발표되었다.
 
연구진은 와인으로부터 요구르트에서 발견되는 균주인 Lactobacillus, 와인 제조과정과 연관된 균주인 OenococcusPediococcus 등 11개의 균주를 분리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적정량 섭취할 때 건강상 유익성을 가져올 수 있는 살아있는 미생물을 의미하며 주로 장내세균총 균형을 유지하고 장기능을 건강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연구 저자인 González de Llano은 프로바이오틱스가 항암효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 부가적인 유익성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에 가장 좋은 것은 발효 유제품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전세계적인 유당불내성 사례의 증가와 유제품이 콜레스테롤수치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유제품이 아닌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사람의 위장관에서 생존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연구진은 와인에서 분리된 박테리아가 위산, 담즙, 소화효소, 타액에 노출 되었을 때 잘 생존할 수 있는지 조사하였고, 그 결과 분리균주의 생존력이 기존에 알려진 유익균과 유사하거나 더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실험실 내에서 사람 장세포를 배양함으로써 분리균주의 부착력을 조사한 결과, 박테리아가 장세포에 잘 부착되는 것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유해균이나 병원균이 장내벽에 부착하는 것을 억제하는 등 유익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분리균주 중 하나인 P. pentosaceus CIAL-86는 장점막 부착력이 ‘매우 우수’하고 E.coli 억제효과가 ‘우수’하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González de Llano은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나 기능성식품으로 상용화되기 위해서는 와인으로부터 균주를 분리해 내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는 12월에 Food Microbiology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출처: FOX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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