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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스트레스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 남녀 달라

2014-10-14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장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이전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다. Journal of the American College of Cardiology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에서는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이 남성과 여성에서 다르다고 밝혔다.
 
듀크대학 의학센터 조교수인 Zainab Samad 박사 및 연구진은 심장질환 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Responses of the Mental Stress Induced Myocardial Ischemia to Escitalopram Treatment (REMIT) 연구에 참여 중인 피험자 310명(여성 56명, 남성 254명)을 대상으로 분석하였다.
 
모든 피험자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유도하기 위해 암산 테스트, 거울상 따라 그리기, 분노 회상과 같은 과제를 수행하였다. 그리고 러닝머신에서 달리는 운동검사를 실시하였다.
 
과제를 수행하는 동안 피험자들의 혈압 및 심박수를 측정하고 혈액 샘플을 채취하였다. 또한 심장 초음파검사를 통해 심장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연구 결과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이 남성과 여성이 유의하게 다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노출된 여성은 남성보다 심근허혈(동맥이 막혀 심장으로의 혈류가 감소하는 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았다. 스트레스를 받은 여성은 또한 혈소판이 응집하여 조기에 혈전이 형성될 가능성이 더 높았다. 정신적 스트레스는 남성보다 여성에서 더 많은 부정적인 감정을 야기했다.
 
반면 남성은 여성보다 정신적 스트레스에 의한 혈압 및 심박수 변화가 더 컸다.
 
Samad 박사는 심혈관계 질환을 평가하고 치료할 때 이러한 남녀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연구진은 성별에 따라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장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지는 과정을 이해하기 위해 장기적 영향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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