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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하루 1시간만 TV 시청해도 비만 위험 높아

2015-04-28

소아의 경우 하루에 1시간만 TV를 시청해도 체중증가로 인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버지니아대학교 연구진은 11,000명 이상의 소아를 대상으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유치원에 다니거나 1학년인 아이들 중 매일 1시간씩 TV를 보는 아이들은 과체중 또는 비만일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년기 비만은 최근 미국 전역에 확산되고 있는 주요 문제 중 하나이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유년기 비만이 지난 30년 동안 소아의 경우 2배, 청소년의 경우 4배 증가했다. 또한 2012년 자료에 의하면 소아 및 청소년의 1/3 이상이 과체중 또는 비만인 것으로 확인된다.

이전 연구에서 소아 비만과 TV 시청 시간 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으나, 단시간 시청의 경우에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가 없었다.

저자는 Early Childhood Longitudinal Survey (CLS) 자료를 추출 및 분석하고 1년 후 같은 정보를 다시 취합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하루에 1시간 이상 TV를 시청한 유치원생 및 1학년생 모두 체지량지수(BMI)가 유의하게 높았으며 과체중일 확률은 60%, 비만일 확률은 73%까지 더 높았다.

연구 저자인 버지니아대학교 소아과 부교수 Mark D. DeBoer 박사는 컴퓨터 사용은 체중증가와 관련이 없었다고 말했다.

연구 결과에서 미국 유치원생들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3.3시간 TV를 시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소아과학회에서는 소아 및 10대 청소년들의 하루 TV 시청 시간을 2시간 미만으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지만 DeBoer 박사의 연구에서는 이러한 권장사항이 충분하지 않음을 보였다.

DeBoer 박사는 “우리는 미국소아과학회에서 TV 시청 권장시간을 하루 1시간으로 줄일 것을 고려하길 바란다. 부모는 자녀의 TV 시청 시간을 신체활동이나 다른 교육적 활동의 기회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DeBoer 박사 및 연구진은 소아의 이러한 체중증가가 수년 간 지속되는지, 또한 TV 시청 시간을 줄이면 체중증가를 역전시킬 수 있는지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

출처: Fox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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