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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편애를 받는 자녀가 더 우울할 수 있어

2015-11-09

형제자매가 있는 경우 ‘엄마가 누구를 제일 좋아하느냐’와 같은 논쟁을 벌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논쟁에서 이기는 것이 반드시 좋은 일만은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미국 퍼듀대학교의 Jill Suitor 교수 및 연구진은, 엄마가 편애하는 자녀의 경우 우울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를 Journal of Gerontology: Social Sciences지에 발표하였다.

Within-Family Differences Study에 참여한 309개의 가정으로부터 725명의 성인 자녀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으며, 엄마들의 나이는 65~75세였다.

연구진은 다음 4가지를 집중적으로 측정하였다: 엄마와의 감정적 친밀함에 대한 자각; 갈등에 대한 자각; 엄마가 가지고 있는 자부심에 대한 자각; 실망감에 대한 자각. 이와 함께 자녀들의 우울증상도 평가하였다.

엄마의 편애에 대한 형제 간의 경쟁이 우울증상 유발할 수 있다.

자신이 다른 형제들보다 엄마와의 감정적 친밀도가 더 높다고 믿는 자녀, 그리고 형제 중에서 엄마가 자신에게 가장 실망했다고 생각하는 자녀에서 우울증상 점수가 가장 높았다.

연구진은 엄마가 자신을 가장 편애한다고 믿는 자녀의 경우 형제간의 경쟁이 우울증의 원인이거나 또는 나이 드신 엄마를 감정적으로 보살펴야 한다는 책임감이 커져 우울증이 발생했을 것으로 보았다.

연구진은 아빠의 편애에 대해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오는지 조사할 계획이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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