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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혈압 낮추면 심혈관 사건 위험 낮출 수 있어

2015-12-29

심혈관 사건 위험이 높은 사람이라면 치료가 필요한 혈압 수준이 아니더라도 혈압 강하제의 사용이 제안되어야 한다는 연구가 Lancet지에 실렸다.

고혈압은 심장질환과 뇌졸중의 주요 원인으로, 전 세계의 10억 명 이상이 고혈압 환자이고 매년 940만 명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

영국의 국립보건임상연구소(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are Excellence, NICE)와 유럽 고혈압 학회는 목표혈압을 130/85 mmHg에서 140/90 mmHg로 높이고 고령자에게는 더 높은 150/90 mmHg를 목표혈압으로 설정하였다.

새로운 연구의 저자는 유럽 고혈압 학회와 다른 고혈압 가이드라인의 빠른 수정을 주장하였다. 또한 치료 전 혈압이 130 mmHg 이하라 하더라도 고정된 수치의 목표혈압이 아닌 위험에 기반한 개별화된 목표혈압을 가질 것을 권장했다.

옥스퍼드 대학의 Kazem Rahimi 교수와 연구진은 1966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 60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서로 다른 목표혈압을 비교한 123개의 대규모 무작위 시험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혈압 강하제를 사용한 치료를 통해 혈압이 낮은 정도에 비례하여 주요 심혈관 사건, 뇌졸중, 심부전, 사망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을 확인하였다.

수축기 혈압이 10 mmHg 감소할 때마다 주요 심혈관질환 위험과 심장질환 위험이 약 20%까지 감소하였고 뇌졸중과 심부전 위험은 약 25%,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은 13%까지 감소하였다.

5개 유형의 주요 혈압 강하제는 심혈관 사건 예방에 동등한 효과를 보였지만 일부 제제는 특정 결과에 대해 다른 제제와 비교해 보다 효과적이었다. 그 예로 칼슘 통로 차단제는 뇌졸중에, 이뇨제는 심부전 예방에 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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