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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I에 따른 건강 평가, 맞는 걸까?

2016-02-12

BMI에 따라 과체중 및 비만으로 분류된 미국인 5,400만 명은 심혈관대사 측정에 따르면 완전히 건강한 상태이고, 반면 BMI에 따라 정상으로 분류되었던 2,100만 명은 건강하지 않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지에 실린 이번 연구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 체중(kg)/신장(m)2)로 건강을 평가하는 것에 대한 문제점을 지지하기 위한 근거를 제시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MI는 계속해서 건강 상태를 결정하는 척도로 사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UCLA (University of California-Los Angeles)의 A. Janet Tomiyama 조교수는 NHANES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의 가장 최근 자료를 이용하여 BMI와 심혈관대사 측정에 따른 건강 상태의 연관성을 분석하였다.

심혈관대사 측정을 위한 건강 자료로 NHANES에서 혈압,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포도당, 인슐린 저항성, C-reactive protein (염증 지표)자료를 이용하였다.

분석 결과 BMI에 따라 과체중으로 분류된 3,440만 명 중 약 절반이, 그리고 비만으로 분류된 1,980만 명이 심혈관대사 측정으로 확인했을 때 실제로는 건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BMI가 35 이상(심한 비만)인 미국인의 약 15%(2백만 명)도 건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BMI가 정상 범위인 미국인 중 30% 이상이 심혈관대사 측정에 따랐을 때 실제로는 건강하지 않은 것도 확인하였다.

Tomiyama 교수는
“많은 사람들이 비만을 사망 선고처럼 이해한다. 그러나 이번 자료는 과체중 및 비만인 수백만 명이 지극히 건강한 것을 보여준다.”
라고 말하였다.

저자들은 건강 표지자로서 BMI를 단독으로 사용했을 때 미국 성인 약 7,500만 명의 건강 상태가 잘못 분류되고 있다고 전하였다.


출처: Medical News 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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