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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하면 일상 속 활동량이 어떻게 달라질까

2018-12-28

최근 연구에서 이혼이 여성과 남성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다르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전세계 인구의 60%가 적정량의 신체활동을 하고 있지 않다고 보고했다. 적절한 신체활동은 인슐린의 기능에 영향을 미치고 체중을 조절하며 장기적으로는 만성 질환을 예방한다. 뿐만 아니라 적절한 수준의 혈압, 혈당을 유지하는 데 중요하며 염증반응을 막아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성인이 일주일에 중등도 활동 150분 이상 또는 고강도 활동 75분 이상 할 것을 권고한다. 덧붙여 일주일에 2회 이상 전신근력강화 활동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운동을 즐기는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도 많다. 기저 질환, 피로감, 기분변화 등은 이와 같은 라이프스타일을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 결혼상태의 변화도 일상생활에 큰 변화를 미친다.

■ 관계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
The Cardiovascular Risk in Young Finns Study (YFS)는 심혈관계 질환에 미치는 위험요소들을 확인하였다. YFS의 일환으로 관계의 변화가 신체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핀란드 University of Jyvaskyla 스포츠 건강과학과 Kasper Salin 박사는 성별에 따라 관계의 변화가 미치는 영향이 달랐다고 말한다. 이 연구는 Scandinavian Journal of Public Health 에 게재되었다.

4년의 관찰기간 동안 최근에 이혼을 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비유산소 운동 등록률이 더 낮았다. 한편, 같은 기간 재혼한 여성의 경우 안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여성에 비해 유산소 운동이든 비유산소 운동이든 전반적인 등록률이 감소하였다.

연구진은 개인의 사회경제적 수준이 미치는 영향 또한 분석하였는데, 가장 사회경제적 수준이 높은 계층에서는 유산소 운동 등록률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유산소 운동은 non-stop activity에 해당하며 1분에 60회 이상 걷는 것을 가리킨다.

■ 연구기간 중 전반적인 걷는량 증가해
참가자들은 2007-2011년 동안의 만보기로 측정한 데이터를 제공하였다. Salin 박사는 신체활동에 관한 연구들은 일반적으로 설문조사를 포함하지만 “이번 연구에서 만보기 기록을 활용함으로써 정확한 측정이 가능하였다”고 설명했다.

4년 추적관찰기간 동안 긍정적인 경향이 확인되었는데, 2007년 연구시작 당시 ‘일일 만보걷기’에 도달한 비율은 19%였는데 비해 2011년에는 25%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수준에 따라 걷는량이 달랐으며 사회경제적 수준이 가장 높은 계층의 유산소 운동 중 걷는량이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사회적 계층은 개인의 삶의 질과 습관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지만, 일일 신체활동량은 그와 관계없이 건강에 중요하다. 연구진은 일상 속 유산소 운동량을 증가할 것을 권고한다. 걷는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따로 운동을 시작하기 보다는 차를 이용하거나 엘리베이터 대신 걷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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