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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한잔으로, 비만 비켜!

2019-06-27

커피 한잔이 우리 몸의 갈색 지방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가 최근 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되었다.

“좋은 지방”이라고 일컫는 갈색 지방은 우리 몸에서 영양소를 에너지로 전환시켜 열을 발생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과도한 칼로리 저장으로 비롯되는 백색 지방이 비만, 당뇨병과 같은 대사 장애와 연관성 있는 반면, 갈색 지방은 날씬함을 유지하고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의 주저자인 노팅엄 대학 의과대학의 Michael Symonds 교수와 연구팀은 카페인이 갈색 지방의 열 발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확인하기 위해 체외 및 체내 실험을 수행하였다.

갈색 지방은 UCP1 (uncoupling protein 1)을 활성화시켜 음식을 에너지로 전환시키는데, 연구팀은 줄기세포에서 추출한 지방세포 adipocyte를 카페인에 노출시킨 후 UCP1 수치가 상승하고 세포 대사가 증가한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열 영상 기술을 이용하여 갈색 지방 매장지를 찾아 열 발생 능력을 평가하였다. 갈색 지방이 주로 위치한 목 부위를 측정한 결과, 커피 한잔을 마시는 효과를 물을 마시는 것과 비교했을 때 갈색 지방이 매장된 쇄골 위 부위에서 열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Symonds 교수는 카페인이 자극제로 작용하는 지 혹은 갈색 지방 활성화를 돕는 다른 성분이 있는 지 확인이 필요하다면서 카페인 보충제가 이와 비슷한 효과를 가지는 지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

또한 Symonds 교수는 비만이 사회적 주요 건강 문제이면서 당뇨병 환자가 늘어나는 가운데 갈색 지방이 일부 해결책이 될 수 있어 이번 연구 결과의 잠재적 영향이 매우 크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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